세례(침례)의 의미 과정 결과

 

1. 물 세례의 의미와 조건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물과 피를 흘리심은 허물과 죄를 속하려 하심이니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속죄의 믿음을 가지고 죄들을 회개하고 영이 거듭난 자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따르겠노라 결단하므로 거룩의 첫발을 뗀 영혼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씻음이 물의 세례다.

* 물의 세례는 거룩하신 영을 통해 거듭난 영혼이 자신의 죄의 성품들을 낱낱이 고백하고 받는 것이다.

* 자신의 생각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오직 의를 따르겠노라 결단한 영혼이 말씀의 기초를 쌓아 올리며 기초가 되었을 때 자신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거룩에 이르러 새 생명가운데 행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품고 지금부터는 새 생명가운데 행하겠노라는 결심이 있을 때 흐르는 깨끗한 물에서 베푼다.

 

2. 거룩하신 영의 세례와 불의 세례의 의미

* 거룩하신 영의 세례는 거듭난 자가 더 이상 자기의 생각과 의를 따르므로 자신이 자신을 이끄는 주인으로 살지 않고 오직 책망과 훈계와 도움을 주시는 거룩하신 영께로만 이끌림을 받으며 살게 되는 것이니 날마다 순종의 과정이 필요하되 거룩하신 영께서는 의를 따르겠노라 결단했을 때부터 그를 이끄신다.

* 한편 불로는 모든 것이 태워져 없어지니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혀의 모든 죄악들을 불로 완전히 태우는 것이 불 세례다. 즉 허물만이 아니요 죄의 뿌리도 뽑히고 거룩에 이른 자가 바로 불 세례를 받은 자이니 거룩에 애쓰는 과정이 필요하되 의를 따르겠노라 결단했을 때부터 시작된다.

 

3. 물세례의 영적인 의미와 목표

물세례는 세례요한이 베푼 것과 같이 한 사람이 자신의 죄의 성품들을 고백한 후 흘러내리는 물에 그를 잠근다. 물이 반드시 흘러내려가는 곳에서 베푸는 이유는 그가 물속에 들어갔을 때 그의 온몸의 죄를 씻기리니 그가 나왔을 때는 태초에 아버지께서 둘째사람을 선하고 의롭게 지으셨을 때로 회복을 시키고자 함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보통의 물에 씻는 것이 아니요 오로지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와 그리스도의 깨끗한 물에 사람이 씻겨져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도록 세례를 받는 자가 자신에게 있는 죄의 성품들을 다 고백하고 거룩하신 영의 세례와 불의 세례를 사모하며 받는다. 그리하여 죄의 성품만큼의 시간을 기다린 후 그를 물에서 건져내어 이제는 새 사람이 되었음을 확증하는 것이 물의 세례다.

그런데 그가 비록 진실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새 생명을 사모하며 살겠노라는 굳은 결단을 하고 물세례를 받았어도 다시 죄를 범할 수 있으나 아담이 범죄하기 전 선하고 의롭게 지음을 받은 때로 회복시키는 불의 세례가 있다. 그러므로 물의 세례를 받은 자는 거룩하신 영을 통해 거듭남의 은혜를 얻었을 때 이미 한 불꽃을 받았으니 그 불꽃이 그의 안에서 죄악으로 이끄는 육을 뿌리까지 태워 없앨 수 있도록 인자의 살과 물과 피와 말씀과 기도로 훨훨 타오르며 그리스도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게 된다. 그리하여 물세례를 받고 나올 때는 자신의 모든 생각과 또한 마음과 그의 과거를 물 안으로 다 내려놓고 나와야 한다. 그러나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들은 그저 물로만 씻음을 받고 그 전에 있던 자신의 육의 생명을 계속 유지하니 불의 세례와 거룩하신 영의 세례는 임하지 아니한다. 이로써 거룩하신 영의 세례와 불의 세례를 얻은 자들은 죄와 세상을 이기며 거룩의 능력이 나타나는 의롭고 거룩한 영혼들임을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거룩하신 영의 인침을 받은 후 물의 세례로 살리심을 받아 거룩하신 영의 세례를 받으며 결국에는 불의 세례까지 받으므로 자신 안의 허물과 죄를 완전히 씻기고 태워진 자는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입은 거룩한 자와 신령한 육체를 입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셋째하늘에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 거룩한 곳으로 들어가기 전에 깨끗한 물을 담아놓은 통이 있으니 그들은 거기서 그 거룩한 몸을 씻고 성소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세례의 영적인 의미요 또한 목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당시의 목자들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않았고 제사 때마다 자신에게 떨어지는 10분의 1과 사람들 앞에 서서 가르치며 얻는 영광은 사랑하되 마음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바쳐 아버지와 아들과 다른 영혼들을 사랑하지 않았으며 순한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리므로 거룩해진다고 가르쳤으나 정작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오히려 의문의 율법을 지키며 사람의 유전과 규례를 따르고 있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기 전 죽음을 면하고자 늘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었으나 정작 그 영적인 의미와 목표를 깨닫지 못하고 백성들의 앞에서 그저 그 경건한 모양으로만 제사를 인도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썩어질 육의 욕심을 품고 자기의 영광을 구하며 세상의 헛된 곳에 마음이 있음을 아시고 아버지께서 그 음란한 자들에게는 거룩한 것을 주시지 않으셨고 또한 마음의 눈과 귀를 막으시므로 율법과 계명과 법도를 볼 때 안 보이고 들을 때 안 들리도록 진리를 가리셨기 때문이다.

 

4. 물 세례의 과정

A. 세례 받는 영혼을 위하여 공동체에 거하는 모든 영혼들이 다 함께 3일간의 금식기도에 참여한다.

* 세례 받을 영혼을 위하여 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영혼이 새롭게 되도록 구한다.

* 세례 받을 영혼이 세례의 의미를 깨닫도록 또한 물의 세례 후 거룩하신 영의 세례와 불의 세례까지 받아 아버지의 그 뜻을 끝까지 이루어가도록 간구한다.

* 공동체 안에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간구한다.

B. 세례는 말씀을 전하는 자가 그리스도예수의 이름으로 즉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구원의 이름으로 금식 3일째에 베푼다. 이때 다른 영혼들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고 명하셨던 대로 세례 받는 영혼이 큰 소리로 죄들을 고백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세례 받는 자가 이제는 물속에 들어가 그의 죄의 성품들과 함께 죽고 다시 물속에서 올라오며 그가 새 생명을 얻었다 함의 증인들이다.

C. 물에서 세례 받기 전 매우 큰 소리로 자신의 죄를 아버지께로 고백한다.

예) 저는 음란한 자입니다. 저는 시기와 질투로 감싸였던 사람입니다. 저는 늘 저 자신만을 알고 저를 위해서 살던 자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 저의 그 더러운 죄의 성품들이 모두 물속에 잠겨 사망으로 들어감을 믿고 세례를 받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새롭고 신실한 성품을 가진 새 사람이 되어 오직 아버지의 뜻과 아들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 그 생명의 말씀으로 제가 새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D. 죄의 고백이 끝나면 세례를 베푸는 자는 죄를 고백한 숫자만큼 머리를 누르고 있다 그 손을 머리에서 뗀다. 그리하여 그가 물위로 나오리니 그가 올라오는 것은 스스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요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종이 그를 일으키는 것이니 그가 이제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물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만일 죄를 고백하지 못할 때에는 그 영혼이 강건케 되지 못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고 명하셨던 지상명령 안에 있는 그 세례의 과정과 방법에 따라 세례를 받은 영혼과 또한 세례 받을 영혼을 위해 간구했던 영혼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께서 함께 하시며 또한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거룩하신 영께서 이끄시는 거룩한 종들이 그곳에 함께하는 모든 자들의 영혼을 강건케 한다.

 

5. 세례의 결과

이렇게 한 영혼이 말씀의 기초를 배우며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켜 이제는 나의 의를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를 따르겠노라고 결단한 후 기초가 다 쌓인 후에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대로 세례를 행하므로 비로소 거룩하고 신령한 공동체에 그리스도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한 명의 지체가 더해진다. 그리하여 그들이 한 몸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그리스도께 받은 새 계명과 법도에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순종하므로 아버지를 섬기며 또한 그리스도를 따르며 또한 다른 영혼들을 사랑하며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그 고난과 영광의 십자가 길을 함께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례를 받고자 하는 자가 기억할 것)

1. 많은 교인들이 잘못 깨닫고 있는 것은 세례 받고 그가 점점 거룩해져야 한다고 착각하되 세례를 받았으매 그 결과로서 이제는 그가 죄와 세상에 빠져있지 않고 이제는 비로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교회시대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면 세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은 하되 그의 마음과 생각과 행위가 되지 않았을 때는 세례를 베풀지 않는 것이 옳다. 즉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고 있지 않으면 세례의 조건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으면 세례 받는 자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그의 마음과 생각과 행위가 그리스도를 주로 따르지 않을 것이요 그리하여 그 영혼은 더욱더 영혼의 깊은 잠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가 세례를 받고도 더욱더 깊은 잠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나는 중생의 씻음을 받았으니 아버지의 나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세상으로 들어가기에 아버지께서도 그 영혼에게서 손을 떼시기 때문이다.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행하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내가 번제를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