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럽고 악한 자가 자기의 밑에 사람의 눈에 안 보이는 더러운 자식들을 데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악한 자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 자연적으로 죽는 것보다 피를 흘리며 비참하게 죽는 것을 재미있게 구경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의 자식들에게 말하길 4년 후 나를 기쁘게 해주면 좋은 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그 악한 자들은 어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뒷부분을 살짝 눌러 꼬리 밑부분이 긁히게 만들었다. 비행기를 고치는 책에는 그럴 때는 긁힌 부분보다 두 배 정도 넓게 뜯어내고 나사를 이중으로 박거나 통째로 다 교체하라고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 항공사의 사장은 그렇게 하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긁힌 부분보다 조금만 더 넓게 뜯으라고 책임자에게 시켰다. 그리고 책임자는 돈을 더 가지고 싶었다. 그러므로 중고부품을 싸게 구입해 정품처럼 영수증을 만들어 차액을 남긴 후 정비사들에게 주었다. 그리고 정비사들은 윗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면 승진을 못하거나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웠다. 그러므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고 책임자가 시킨 만큼 뜯어냈다. 그리고 나사를 한 줄로 박은 후 두 번째 줄을 박으려고 했다. 그런데 나사를 박는 일은 너무나 힘들고 귀찮았다. 또한 한 줄만 박아도 튼튼하게 보였다. 그러므로 정비사들은 한 줄만 박고 일을 마쳤고 책임자는 이 정도면 됐다면서 비행기를 내보냈다. 그리고 그 비행기가 비행을 마치고 들어올 때마다 사장도 책임자도 정비사도 그곳을 보았으나 자신이 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갔다. 그리하여 그 비행기는 하늘을 나는 동안 서서히 그 틈이 벌어지다 4년 후에는 그 부분이 언제든지 뜯겨져 사고 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비행기는 가장 바쁜 날 가장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이륙했다. 그리고 그 악한 자식들은 그 날이 바로 그 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4년 전에 잘못 고쳤던 그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순간에 그 악한 자들은 그 파편을 가지고 꼬리날개를 쳐서 부러뜨렸다. 그리고 나서 그 비행기를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큰 건물을 향해 밀었다. 그러므로 그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과 그 아파트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충격과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죽음을 당했다. 그러나 그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은 큰 상처 없이 살아났다. 그 후 사고를 조사한 사람들은 사람의 욕심과 게으름과 이기심으로 인한 사고라고 말하지 않고 사람의 실수가 계속되어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라고 발표했다. 또한 살아난 사람은 떨어질 때 풀밭이 충격을 흡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 악한 자식들에 대해선 어느 정도의 깨달음이 있었으나 그들이 언제 어떻게 자신을 죽일까 두려웠다. 그러므로 그들에 대해선 아무 말도 못했다. 그러나 하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 때에 그 악한 자와 그의 밑에 있는 악한 자식들과 자기의 욕심과 자리만을 생각하고 악한 말과 행위를 한 사람들은 그들이 행한 대로 심판하되 선을 행하다 죽은 자들은 다시 살렸다. 

이와 같이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은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또한 어둠의 세력들을 뜻한다. 그러므로 흑암의 세력들은 원수와 함께 타락한 종들에게 이미 세뇌를 받고 이 땅을 정복하려는 계획과 결단을 가지고 무저갱에서 올라왔다. 그런데 원수가 그들에게 한 세뇌는 이것이니 너희가 만일 이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며 사람들을 죽이면 내가 너희를 다시 살린 후 세상의 좋은 자리를 주겠다는 거짓말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세상을 로 이끌어가고 있는 그 흑암의 세력들은 이 세상의 모든 악한 것들에 뿌리가 되며 바로 그 뿌리를 인하여 모든 자연과 또한 피조물들이 더러운 영향을 받아 사망으로 들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사람을 질병으로 이끈다. 하지만 그들이 이끌 수 있는 질병의 종류와 한계가 있으니 그 사람이 범한 죄가 그 기준이되 악으로부터 회개하고 선하신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자에 대해선 아버지께서 그의 어떠한 질병도 치유하신다. 또한 사람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도록 그의 마음의 눈과 귀를 가린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살고자 하는 마음과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진리를 깨닫기 원하면 아버지께서 그의 마음 눈을 열어주신다. 또한 그들은 모든 사람의 육안에 거하고 있으니 그 사람을 볼 때 그것이 바로 죄의 삯이다. 하지만 진리를 따르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에 애쓰는 자에게서는 그 어둠들이 스스로 떠나니 성도에게는 그 빛으로 인하여 다시 들어가지 못한다. 또한 세상의 온 지역을 막고 있으니 사람들이 창조의 기초를 모르고 원수에게 지혜를 받아 만든 하늘과 땅과 바다의 도구에 바람을 일으켜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망으로 이끈 후 사망에 넣는다. 그리고 그 순간에 사람의 육을 붙들고 있는 흑암이 그것을 느끼게 하므로 마음을 불안하게 하되 평소에는 자신이 사망에 들어가는 것을 늘 두렵게 하므로 자기들의 말을 듣게 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죄와 세상에서 돌이킨 사람에겐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주시며 그의 생명을 끝까지 지키신다. 그들은 또한 사람뿐만 아니라 각종 피조물과 짐승들도 어떻게 사망으로 이끌까 늘 계획을 세우며 자기의 온 힘을 다한다. 그리하여 원수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를 이기면 자기가 살아있을 때 가졌던 세상의 그 좋은 자리에 다시 앉을 수 있다는 헛된 믿음과 또한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불의와 악을 행하고 있다. 

그러나 흑암의 세력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람의 눈에 안 보인다.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질병과 자연재해와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여기니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로 인하여 죽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또한 악이 아닌 선을 따르고 싶은 사람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흑암들은 자기들이 주는 생각대로 말하며 행하는 악한 사람들을 이용한다. 즉 사람의 욕심과 게으름과 오직 자기만 생각하는 그 어리석은 이기심을 통해 악한 일들을 저지른다. 그러므로 인격체인 사람이 만일 악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러한 사고들이 쉽게 일어나지 않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왜 그들의 악을 허용하시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육신의 죽음을 보게 하시는가? 또한 왜 어떤 사람은 죽고 어떤 사람은 살아남는가? 그 이유는 한 사람의 죄와 거룩으로 인한 것이다. 아버지의 그 창조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한 사람이 이 땅에서 죄나 혹은 거룩의 한계를 다 채웠기에 죽는 것이요 그 죽음 후 아버지께서는 거룩에 대해서는 생명의 부활로 죄에 대해서는 사망의 부활로 영원한 상급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흑암의 세력들이 사람들의 그 어리석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는 비행기를 추락시키려고 계획했거나 바람을 불려고 한다. 이때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죄나 거룩의 한계를 다 채웠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허락하시니 그리스도께서는 의롭고 정직한 심판을 통해 그 영혼들에게 생명이나 사망의 상급을 주신다. 하지만 그 안에 아직 죄나 거룩을 채우지 않은 자들이 몇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못하게 하시되 원수는 아직 죄나 거룩의 한계가 차지 않은 자들까지 죽이고자 불법을 행한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한계를 채운 자들은 죽은 후 심판하시고 아버지께서는 원수에게 그 불법의 책임을 물으시되 아직 한계가 차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종을 통해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사고를 당하고도 살아남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그 영혼들이 계속해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인생을 살며 거룩을 원하면 거룩을 죄를 원하면 죄를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한편 어떠한 경우에라도 원수의 불법을 막으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곳에 만일 의인이 한 명이라도 있을 때는 그 어떠한 것도 다 막으신다. 그러나 의로운 자가 그곳을 떠났을 때는 허락하신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 거룩을 거부하고 악을 행한 영혼들은 육에서 나온 후 땅속의 무저갱으로 보내시니 악한 부활을 입은 자들은 그곳에 거하다 천년왕국의 끝에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간다. 한편 자신이 받은 심판을 인정치 않고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고자 사람들을 죄와 사망으로 이끈 자들에 대해선 그들이 불법을 행한 만큼 형벌을 더하신다. 그러나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거룩에 애쓰므로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유지한 자들은 원수의 어떠한 불법에서도 지키시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둘째 하늘로 옮기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전의 에녹과 마지막 때에 휴거 되는 자들이다. 또한 악한 자들이 비록 선을 따라 행하는 자들의 몸에서 피를 흘려 죽인다 해도 아버지께서는 그 영혼들을 꺼내시어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으나 그리스도처럼 거룩한 육체를 입고 다시 살아난 구약의 선지자들과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마지막 때의 144000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선은 반드시 결국 악을 이긴다는 것을 믿고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그 악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영원한 생명과 사망으로 심판하시는 아버지를 두려워하며 거룩에 애쓰는 것이 옳다. 또한 죽음이라는 것은 방법과 모양만 다를 뿐 죄나 거룩의 한계가 차면 오직 시간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언제든 어디서든 즉시 회개하고 돌이켜 사망과 형벌의 심판에서 벗어나는 것이 옳다. 그리고 거듭남의 은혜를 받은 후에는 그 온전한 생명을 소망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죄와 세상에서 돌이켜 결단하고 오직 진리를 따라가며 남아있는 육체의 기회 동안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자 애쓰는 것이 옳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