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씀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생명을 얻는다. 예를 들어 그가 어떠한 죄가 있더라도 살고자 하는 마음 가지고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또한 자신이 범한 모든 불의와 죄를 회개하므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또한 그리스도를 자기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그는 말씀의 약속대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는다. 또한 영의 생명을 얻은 자가 이제는 자기의 생각과 세상에서 돌이킨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면 그는 말씀의 약속대로 선악의 죄를 이기고 혼의 구원에 이른다.그리하여 영혼의 구원에 이른 자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은 말씀을 듣고 알아서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다. 오직 자신이 듣고 또한 알게 말씀에 순종하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가 생명을 얻는다. 그리하여 말씀에는 생명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십자가를 통해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자들이 부활의 생명에도 이르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생명은 오로지 말씀을 듣고 순종하므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자신을 아는 자들이 땅에서 육신의 기회가 있는 동안 말씀에 순종해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원하는 마음으로 심판대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또한 자신의 심판대에서 영혼들이 심판 받는 후에 온전케 되는 과정가운데서 그들이 어떠한 일들을 겪는지도 알려주신다.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의 심판을 보여주시므로 그들이 순종을 택하여 생명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순종해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얻고 누가 불순종해 무너지는가? 그리고 순종과 불순종은 무엇에 달려있는가? 가지 비유를 통해 그것을 깨달을 있다.

 

어떤 여자가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와 혼인을 자기의 남자만을 따르며 순종하겠다고 서약을 했다. 또한 인생을 사는 동안 순결을 지키겠노라 굳게 맹세했다. 그러므로 여자는 신혼기간에는 자신의 서약을 지켰다.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자기의 생각과 의를 내려놓고 약속을 지켰던 것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나자 남자에게 받은 처음사랑을 잊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남자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하나 생기기 시작했으며 때로는 남자를 따르지 않았다. 게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니 몸도 주게 되었다. 그러나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돌이키기 보다는 자기의 남자에게 이러한 말들을 했다. 당신은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니 제가 당신의 말을 듣지 않고 당신의 뜻을 따르지 않아도 넓은 사랑으로 이해하고 받아주세요. 여보!여보! 사랑해요. 사랑해주세요.게다가 여자는 이러한 말을 하며 오히려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갔다. 심지어 자신과 간음한 남자에게 받은 돈을 자기의 남자에게 갖다 주었다. 이에 남자는 이러한 말을 해주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며 나의 말과 뜻에 순종치 않는다면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소? 또한 당신의 마음과 몸이 다른 남자와 함께하며 얻은 돈을 나에게 사랑한다며 가져올 내가 그것을 받는 것이 가하오? 그러므로 당신이 나와 혼인할 약속한 것을 지켜야 나도 당신을 사랑하며 또한 당신과 더욱더 몸을 이룰 것이오 남자는 이러한 말을 해주고는 기다렸다. 그러나 여자는 자신이 받은 첫사랑을 회복하지 못했으니 자신의 마음을 다른 남자에게서 끝까지 돌이키지 못했다. 그러므로 인격체인 남자는 인격체인 여자를 때리거나 강제로 이끌지 않고 놓아주었다.

 

이와 같이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첫사랑을 잃은 자는 자신의 마음을 육과 세상으로 빼앗긴다. 그는 또한 자신의 생각을 돌이키지 못하며 자기의 의를 내려놓지 못한 상태에서 오히려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간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의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지도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치도 못한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와 아들을 아니 주여 주여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예수님 사랑해요하면서 고백도 한다.

 

그러나 사람은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아니하고 자신이나 세상을 따르면 그가 누구라도 자신의 안에 있는 선악의 싸워 이기지 못하니 그는 거룩에 이르지 못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거룩하시니 조그만 흠도 받지 못하시며 또한 영원한 본향인 셋째 하늘에는 오직 순종하는 거룩한 자들만이 거하니 아버지와 아들께서 어찌 의롭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한 영혼을 받으시리요? 또한 세상에서 거룩을 이루지 못하므로 혈기와 교만과 미움과 판단과 정죄와 음란을 자신에게서 끊지 못한 자가 어찌 거룩한 곳에 들어갈 있으리요?

 

그런데 날에 그리스도께서는 무너진 그를 유황불 못으로 보내시지 않으신다. 그것은 그의 안에 아직까지 그리스도의 피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은혜를 받고도 거룩 이루지 못한 그를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보내신다. 그리하여 그가 거룩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생각과 의와 혈기를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하게 되면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그를 온전한 백성으로서 받아주신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모든 자들이 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오직 거듭남의 은혜를 받은 자들 가운데 그의 심령에 아직까지 그리스도의 피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누구든지 땅에서 거듭남의 은혜를 거부한 영혼과 은혜를 받고 타락한 영혼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그대로 무저갱의 사망으로 들어간다.

 

또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간 모든 자들이 그곳에서 거룩을 이루고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가 만일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주장하며 그곳에서도 끝까지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는 그곳에서 결단코 나오지 못한다. 그리하여 그는 그곳에서나는 주의 이름을 부르며 또한 주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행했는데 내가 여기에 있나?라고 생각하며 불평불만 한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가니 그는 무너짐이 심하다.

 

하지만 어두운 곳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누구든지 과정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죄의 용서를 받고 얻게 되는 거듭남의 은혜 그가 오직 육신의 기회가 있을 얻는 것이지 죽어서 혹은 어떤 중간과정에서 얻을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죽어서도 구원의 기회가 있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그의 마음은 오늘 죄를 사랑하여 놓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요 오늘은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을 즐기다 내일 죽어서는 좋은 곳에 가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가 세상에 거하는 동안 어떻게 아버지의 뜻을 이룰 있으리요?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 모든 사람의 앞에 생명과 사망을 공평하게 두신 사람이 한번 죽으면 서게 되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어떤 영혼에게는 거룩한 육체의 부활 어떤 영혼에게는 무너짐과 어떤 영혼에게는 심한 무너짐을 어떤 영혼에게는 형벌의 사망을 내리신다.하지만 그것은 사랑과 은혜를 대하는 자의 마음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과 불순종으로 결정된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첫사랑을 잊지 않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과 공동체의 영혼에 유익하다.게다가 세상에서의 삶은 잠깐이요 한번의 심판이 영원히 간다.

 

나의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무너짐이 심하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