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과 자녀의 차이 

 

 

 

백성

자녀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와 그의 독생자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호칭

1. 백성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되시며 오직 한 분 신으로서 스스로 계신 아버지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아버지로 호칭함

2. 창조자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아들하나님이시니 아버지의 맏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께도 역시 하나님이되 주를 붙여 주 하나님이라고 호칭함

1.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자신의 품에서 말씀으로 아들을 낳으셨으니 아버지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며 또한 거룩한 자녀들도 그와 같이 아버지 혹은 아바 아버지라고 호칭함

2. 맏아들과 그의 형제자매들은 한 아버지의 동일한 자녀들이므로 그리스도예수는 대제사장과 대사도이시지만 사람의 예대로는 큰형과 큰오빠와 신랑임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받는 심판

1. 이들은 육체 안에 있을 때 영의 거듭남을 통해 기쁨과 감격과 눈물과 마음에서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평안도 얻었으나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전임을 믿지 못하고 계속해 혼의 거듭남을 이루어가지 않았으니 마음속에 죄의 뿌리가 남아있었다. 하지만 거룩에 마음과 믿음이 없이 죄를 그대로 품고도 행위는 열심히 드렸으니 ‘나의 상급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며 그 심판대로 걸어 들어가되 잠시 후 공력이 불에 탈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2.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인해 행한 것은 나는 원치 않는다. 오히려 더럽도다. 그러니 너는 저 어두운 곳에 가서 네 생각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라. 그 후에 내가 너를 받아 줄 수 있도다.’라며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가라는 심판을 내리시니 그들의 공력은 불에 탄다.

1. 그리스도처럼 화평케 한 자는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눈으로 보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저는 죄인이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하며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리스도께서 얼굴을 들으라 해도 얼굴을 들지 않고 ‘저는 죄인이요 은혜를 베푸소서.’한다. 이때 그리스도께 ‘너는 은혜를 얻은 자요 은혜를 입었도다’는 심판을 받은 후 아버지께서 주시는 거룩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영광의 자유에 이름

2. 그리스도의 정결한 몸은 자기의 살과 피를 드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하지만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말하며 ‘내가 이미 너를 위해 대신했노라.’는 심판을 받고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가 됨

백성과 자녀간의 호칭과 관계

백성들끼리의 관계는 이웃이요 자신이 사는 도시(都市)와 주()를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은 그들의 왕들과 제사장들임

아버지의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은 자신에게 맡겨진 셋째하늘의 백성들을 늘 거룩하게 인도하며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림

영원한 셋째하늘의 입성 기준인 거룩을 이룬 시점

1. 이들은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어 유황불 못의 형벌은 면했으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기보다는 마음에 선악의 죄를 끝까지 품고 살았으되 아버지께서는 죄와 함께하는 영혼을 의롭고 거룩한 셋째하늘로 받아주시지 못하심

2.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되면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으로 받아주심

1. 거듭난 후 혼의 거룩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죽기까지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위한 기도를 통해 거룩의 약속을 지켰기에 아버지께서도 자녀 되는 권세와 영광의 약속을 지키심

2. 거듭난 후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애쓰므로 육체의 기회가 있을 동안에 마음속 죄의 뿌리를 끊어내고 새로운 피조물이 됨

거룩에 이르는 고난

이들은 거듭난 후 십자가의 첫사랑을 썩어질 육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 빼앗겨 거룩을 이루지 못했으니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가되 거기서는 거룩하신 영의 도우심이나 거룩한 종의 섬김이 없이 오직 주어진 말씀으로만 거룩을 이루어야 하기에 거룩을 이루는 것이 육체의 기회가 있을 때보다 더 어려움

이들은 거듭난 후 십자가의 첫사랑을 육과 세상에 빼앗기지 않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되 육체가 있을 때는 거룩하신 영께서 주시는 훈계와 책망과 감동이 있고 또한 거룩한 종들의 섬김이 있다. 그러므로 육체가 없는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보다 육을 입고 있을 때 거룩을 이루어가는 것이 더 쉬움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주신 아버지와 맺는 영원한 관계

이들은 영이 거듭난 후 세상과 아버지를 동시에 주인으로 섬겼으며 또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보다 마음 없는 행위에 빠져 율법의 종으로서 아버지를 섬겼으니 아버지와 자신의 관계는 주인과 종의 관계요 예수그리스도와는 왕과 백성의 관계를 맺음

거듭난 후 오직 아버지와 아들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그 어떤 마음 없는 행위와 율법에 빠지지 아니하고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만을 믿고 따라가되 말씀과 기도로 자기의 뜻을 이루지 않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었으니 아버지와는 사랑과 순종의 부모자식의 관계요 맏아들과는 의롭고 거룩한 형제자매의 관계임

영원한 셋째 하늘에서의 위치와 사역

1. 성전에 들어가지 못해 영원히 부끄러운 이들은 아버지께서 맏아들과 자녀들과 신령한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비추시는 그 영광스런 빛을 보고 생활하되 그들의 안에는 정의로 다스리는 백성과 다스림을 받는 백성이 있다.

2. 백성으로서 자녀와 신령한 교회와 종들의 명령과 인도에 순종하여 셋째하늘을 영원토록 번성시키는 일을 이루어감

1. 그리스도안에서 아버지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상속받아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들을 영원토록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린다.

2. 맏아들과 함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선하신 창조의 역사를 이루어감.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