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영 vs. 사망의 영

 

영을 분별하려면 먼저 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니 영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아버지께서 종과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허락하셨으니 첫째피조물로 하여금 영원히 살게 하는 생기를 뜻하되 영(靈)이 사람의 눈과 귀에 보이거나 들리지 아니함은 사람을 지은 육체의 재료가 이 첫째하늘에서 왔기 때문이다. 둘째 아버지의 말씀이 영이니 입에서 나오는 말은 들리고 종이에 써있는 글은 보이되 들을 때 들리지 볼 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음은 말과 글도 영이요 사람의 마음 안에도 영으로 인해 귀와 눈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은 두 종류이니 영을 분별한다고 할 때도 영과 말씀 두 가지를 다 시험해야 한다. 즉 어떤 영이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오직 한 분 신이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거룩하신 아버지께로 온 선한 존재인지 아님 아버지의 영원무궁한 셋째하늘에서 이 우주로 쫓겨난 그 여자에게 나온 악한 존재인지를 확인해보아야 하고 더불어 누군가 말을 할 때에 그의 입술이 그의 마음에 있는 영에 따라 만들어내는 말이 아버지의 거룩하신 말씀인지 원수가 아버지의 말씀을 꼬이는 말인지도 분별해야 한다. 그래야 동일하게 성경말씀을 이용하고 있는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에게 자기영혼을 사냥 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되 일상생활에서 ‘우리 오늘저녁에 뭐 먹을까?’ ‘요즘 그 장사가 돈을 많이 번다던데?’ 또한 친구들이 만나 저녁식사 후 일어나며 ‘먹고 살려면 내일 일하러 가야지!’라고 하는 말들도 영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하겠으나 그런 말들은 사람의 영을 살리고 죽이는 말이 아니니 그냥 사람의 육과 함께 썩어질 헛된 말들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영은 서로간에 깊은 관계가 있으니 몸이 밥으로 자라듯 사람의 영은 말씀이라는 영을 깨닫고 순종하므로 거룩에 이른다. 또한 그의 영이 말씀과 순종하는 관계를 맺고 있으면 그는 마음과 영혼에 변치 않는 기쁨과 평안과 만족과 소망을 누리다 더 나은 본향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이것을 통해 즉 현재 자신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만족과 소망이 있나 없나를 통해 현재 자신이 듣고 있는 말씀이라는 영과 또한 자신의 몸과 생각을 이끌고 있는 그 영적 존재가 아버지께로 온 것인지 아니면 원수에게로 온 것인지 가장 먼저 분별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영도 있고 육도 있기에 육의 부요와 이 세상의 영광으로 이끄는 목자들에게 속아 영혼을 사냥 당하지 않으려면 그 말씀이 자신의 마음과 영에 기쁨과 평안과 만족과 소망을 주는지 아님 자신의 육에 쾌락과 편리와 부요와 설렘을 주는지 한번 더 확인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영은 공히 사람의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즉 자신의 안에 있는 영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영이나 아버지께로 나온 생명의 영이나 원수에게로 나온 사망의 영이나 어둠의 세력은 사람의 육의 눈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전문적이거나 지식적인 용어를 이용하지 않고 초등학교 5학년 정도 수준의 쉽고 단순한 말들만 사용해 전달해도 듣는 사람에게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고 아무리 읽어도 안 보이니 영생을 주는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함은 말씀도 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입으로 맛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육과 반대되는 의미로써 영적인 존재와 말씀을 둘 다 영이라 칭하되 다음과 같은 말씀의 깨달음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그 두 가지 영을 아주 밝히 보고 들을 수 있다. 즉 그것이 아버지께로 내려온 빛으로써 아버지의 나라로 이끄는 진리인지 아님 원수에게로 나온 어둠으로써 세상으로 이끄는 비 진리인지를 쉽게 분별할 수 있다.

 

1. 영이 말씀인 경우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부모가 자녀를 낳고 이것저것 아무런 조건 없이 육적인 은혜를 베풀어주는 것처럼 아버지께서도 바로 그런 부모의 심정보다 더한 마음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육의 사망에 이른 후 그리스도의 법적인 심판을 받기까지 모든 영혼이 영생을 얻기 원하시는 그 자비의 마음을 끊으시지 아니하심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허락하시는 본향은 썩거나 죽지 않는 것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셋째하늘도 영원히 가되 육적인 모든 것은 결국 썩어지며 이 세상은 마지막에 결국 사망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사람의 육은 영혼이 떠나면 곧 썩기 시작해 원래의 재료인 흙과 물로 돌아가리니 그가 평생 좇던 돈은 그 순간 아무런 소용없는 것으로 변하고 이 세상에서 잠시 얻은 영광도 헛된 것이 되어버린 후 불의한 죄인들은 마지막에 세상과 함께 영원한 불로 들어간다. 즉 사람이 날마다 눈으로 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마지막 때 실제의 유황불 못인 태양으로 들어가리니 이 세상과 그 안에는 새롭거나 영원한 것이 하나도 없으며 그리하여 영생을 가리는 형상들을 섬기지 말라고 율법으로 금하셨던 것이다.

 

바로 이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못한 것을 통해 자신을 목사라 칭하는 자들의 그 말이 어둠에 속한 것인지 아님 빛에 속한 것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자가 양들에게 육적인 형통과 복을 또한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소망이나 영광을 설교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어둠에 속한 영이 분명함은 그는 아버지께서 주시는 영생과 또한 아버지의 영원하신 셋째하늘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 즉 결국 썩어질 육과 사망으로 들어가게 될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다름아닌 성경을 꼬아서 전하는 거짓선지자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예로써 어떤 자가 성경을 펴 한 구절을 읽고 헌금 잘하면 복 받는다 전하되 아버지께서 내리시는 영생의 복은 한 영혼이 자녀 됨의 약속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에 순종해 거룩을 이루어야 얻는 것이니 그의 말은 돈을 내야 거룩해져 구원받는다는 이방종교의 가르침이다. 또한 돈이 있어야 사람 구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돈 벌어 전도와 선교와 구제하자 말하되 구원은 돈이나 인간의 노력으로가 아닌 아버지께서 내리시는 은혜다. 또한 병자에게 육의 건강을 되찾아 남은 인생을 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교회 일도 열심히 하자며 귀를 긁어주되 마음속 죄로 인하여 병든 자는 반드시 죄들을 회개하고 썩어질 헛된 것으로부터 자기신랑에게로 마음을 돌이킬 때 아버지께로 선한 치유와 회복이 임한다.

 

그런데 이리가 이렇게 양의 옷을 입고 어둠에 속한 영을 가르치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은 그가 당연히 아버지의 영이 아닌 이세벨의 영에 이끌리기 때문이요 영을 이용해 육과 세상의 유익을 끼치는 이유는 그래야 많은 육의 부요와 빛난 이 세상의 영광을 자신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거짓선지자들의 영을 듣고도 분별을 못하는 어리석은 영혼들이 죄와 함께하며 세상을 사랑하되 끝까지 돌이키지 못함은 정작 자신도 생명이 없는 그 형상들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양을 썩어질 헛된 것이 있는 뜨거운 사막으로 내모는 자들은 참으로 무덤을 회칠한 자들이되 양들이 몰라서 혹은 속아서 그 거짓선지자들을 따름이 아니요 사실은 자신의 속마음도 그들과 동일하기에 따르고 있는 것이니 그저 유유상종이다.

 

반면 어떤 자가 육은 썩어지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마지막에 사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니 육의 필요와 욕심을 구하거나 세상의 헛된 영광을 좇지 말고 오직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전하되 자신이 먼저 육이 아닌 영에 심음으로써 따르는 양들에게 본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들어가신 그 나라의 복음과 진리만을 전하므로 양들을 오직 십자가로 인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가 전하는 말들이 곧 진리와 빛에 속한 영임을 확증할 수 있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땅과 십자가의 진리만을 말하되 말씀대로 거룩한 열매를 보이며 영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영이 실제로 영적 존재(아버지의 종 vs. 원수의 종)인 경우

 

지금까지의 말씀을 보며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육의 복과 세상의 영광을 원하는 자가 어둠을 보면 썩어질 헛된 것에 마음이 설레어 스스로 사망의 영에 이끌리듯 진리와 그 나라를 원하는 자가 빛을 보면 하늘에 있는 그 소망을 바라보고 끝까지 생명의 영을 따라간다는 것이다. 또한 인격체인 사람이 무엇인가를 따라가거나 이끌린다는 것은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사망이나 생명으로 이끄는 영적 존재가 실제로 있기 때문이요 먼저 각 사람의 마음이 각각의 형상을 원함이다. 이처럼 영적인 세계에 두 영이 있으니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빛도 영적 존재요 또한 자신의 마음에 욕심과 교만을 품고 타락했으나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기에 셋째하늘에서 이 첫째하늘로 쫓겨난 후 계속적으로 누룩으로 세상을 이토록 불의하게 이끌어오고 있는 여자와 그의 사자들과 그리스도께 받은 법적인 심판을 되돌리기 위해 스스로 원수의 자식이 되어 십자가를 저주하며 복음을 방해하고 있는 흑암의 세력도 역시 영적 존재다. 그런데 이런 영적인 존재는 그가 빛의 영이든 어둠의 영이든 공히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게다가 원수의 사자들도 거짓된 광명한 빛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영적 존재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아버지께로 온 빛인지 아니면 악한 노략자들과 어둠의 세력인지 분별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쉽다.

 

우선 아버지께서 의로우시고 거룩하시고 온전하시기에 셋째하늘도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한 곳이다. 그렇다면 누군가 만일 거기서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거하고자 한다면 또한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한 다른 인격체들과 그 땅에서 동거하며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길 원한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아버지께서는 사람에게 그 어떤 능력도 행위도 요구치 아니하시되 그의 영과 혼과 육이 거듭나야 하리니 오직 셋째하늘과 그 나라의 의를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기자신도 당연히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해져야 한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영적인 존재가 육과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키고 주님의 나라만을 구하도록 이끌며 또한 셋째하늘에 맞는 의와 거룩을 요구하며 애쓰도록 인도한다면 비록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 영은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께로 온 존재이기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그런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아버지와 사람의 대적자는 마지막에 유황불 못 중심으로 들어가 영원한 형벌을 받기 전까지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대항하리니 사람이 의와 거룩에 이르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전부다 영원한 사망으로 데려가길 원하는 큰 음녀요 사람은 육의 욕심과 헛된 영광을 품고 세상으로 들어가면 반드시 불의와 죄를 범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끝까지 참으시다 마지막에 허물과 죄에 대한 심판과 형벌을 내리신다. 그러므로 어떤 영적 존재가 만일 자신의 마음과 생각가운데서 사람의 의와 썩어질 것과 소망 없는 곳으로 이끈다면 비록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 영은 사망으로부터 나온 영적 존재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오직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자는 이런 말씀들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영을 깨닫고 기억할 때 자신의 영에 큰 유익이 있다. 아버지께서 자신의 생기를 코를 통해 양심 안에 불어넣어주셨으니 생령이 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깨끗한 마음 안에 거룩한 영이 있으며 속 사람은 항상 진리를 원하되 아버지께서 주시는 그 영원한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자가 얻는 것이니 거룩에 이르려면 먼저 진리를 깨닫는 것이 순서다. 하지만 자신의 영도 자신의 안팎에 있는 영적 존재들도 보이거나 들리지 않고 또한 말씀도 마찬가지라 했으니 어떻게 영생에 이르리요? 하지만 그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힐 때가 있으니 그것은 그 어떤 결단과 행위와 열심을 다 멈추고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간절히 가질 때다.

 

그러므로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오직 메마른 땅이라도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영혼에게 빛을 보내시어 끌려갔던 곳에서 단비가 내리는 거룩한 땅으로 이끄시고 거기서 진리를 보고 듣게 하시며 마지막 순간까지 인도해주신다. 즉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에 소망이 없는 가난하고 원통한 영혼들을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룬 둘째아담에게 자신의 손으로 인도하시고 또한 자유의 율법을 깨닫도록 눈과 귀를 열어 진리를 보고 듣게 하시고 또한 거룩한 자녀와 신령한 몸과 의로운 백성으로 아버지의 앞에 설 때까지 항상 방패로 지키시며 등불로 인도하신다. 게다가 마음이 아주 깨끗하고 간절할 때는 선한 형상들을 실제로 보여주시고 들려주신다. 하지만 한 순간 믿음을 줄지라도 지나면 잊혀지는 것들을 보려고 애쓰기보다는 오직 씨가 열매로 자란다는 믿음을 가지고 영원히 변치 않는 아버지의 언약을 붙드는 것이 자신의 영에 더 큰 유익이 있다. 또한 전통과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한 마음으로 성경을 펴 말씀의 비밀을 깨닫고자 애쓸 때 그의 영에 영의 복을 은혜로 베풀어주신다.

 

3. 실제적인 적용

 

말은 영이요 의미와 목적이 있다. 고로 목사든 선교사든 간증자든 예언자든 통역자든 계시를 말하는 자든 그가 전하는 말이 결국 무엇에 가치와 소망을 두게 하는지 또한 무엇을 보여주는지 잘 들어보면 말하는 자의 그 말이 어디서 왔는지 그가 어떤 영에 이끌리고 있는지 정확히 분별할 수 있다. 즉 그의 말을 들은 자가 썩어질 육과 영원한 영 중에 과연 무엇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품게 되는지 또한 마지막에 유황불 못으로 들어갈 이 세상과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 중에 과연 어디서 잘 살고자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손발을 놀리는지를 보면 그가 들은 그 영이 그리스도의 복음인지 가짜인지 다른 것인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써 어떤 자가 말씀을 듣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에 죄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고 허물들을 회개하므로 자신이 죄인임을 자백했으니 영이 거듭나 영원한 형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면 또한 인생을 살며 겪는 고난과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육과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와 아들을 주로 고백하고 따르겠노라 결단했다면 그가 받은 말씀은 거듭남의 영이요 생명 얻는 회개의 복음이되 설교를 들어도 회개는커녕 오히려 썩어질 헛된 믿음을 가지므로 비록 육과 세상의 문제는 풀릴지라도 그의 영에 인치심이 없다면 그가 들어온 말은 거듭남의 씨가 아니기 때문이요 또한 육과 세상으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과 두려움과 공허함이 있어도 주님께 돌이키지 않고 모른체하며 자신이 걷던 길을 그대로 걸으며 기쁨과 평안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자가 영을 전하니 거듭난 한 영혼이 그 소망의 씨를 받고 성결의 영에 이끌려 자기 몸이 성전으로 건축되는 것이 영원한 복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물과 혈육을 의지해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자 애쓰게 된다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평화의 복음을 들었기 때문이되 어떤 설교자의 영을 들은 자들이 물질이 많아져 세상에서 한평생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다 마지막에 다 버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복된 인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이름을 이용해 썩어질 것을 얻고자 물 없는 사막으로 깊이 들어간다면 그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게 하는 자이니 그 복음은 가짜요 어떤 목자가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믿는 자에게는 이제 행위가 나타나야 한다며 충성 봉사 선교 전도 헌금에 열심을 내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갚고 하늘에 상급도 쌓자고 전한다면 다수가 남편에게 받은 첫사랑을 잃고 의와 율법에 빠지게 되리니 환난이 가까이 다가온 오늘날 다른 복음을 믿고 따르는 수많은 영혼이 거룩에 마음 없는 행위에 빠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버지의 세우신 것이 아닌 오히려 자신의 의와 선을 높이 세우고 있다.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그들이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그 날을 형통하게 지내다가 경각간에 음부에 내려가느니라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나이다”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내일을 몰라도 괜찮아요

우물가의 여인처럼

당신이 원하시면

기도합니다

회개하라

시 18편

너는

보혈

신기루

주님만이

기쁨의 노래

주님은 나의 빛

주의 말씀 받은 그날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