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어떤 동네에 목욕탕이 오직 하나밖에 없었으나 서비스가 참 좋았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았다. 그 동네사람들은 평생을 목욕하지 않고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한 사람이 목욕하지 않은 채 4개월을 지나 6개월이 되니 온 몸에 끼어있는 때로 인해 이곳 저곳이 근질거려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빨리 깨끗하게 되고 싶어서 급한 마음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목욕탕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목욕탕주인은 만일 깨끗하게 씻고 싶으면 공짜로 들어오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는 감사하다며 들어가 옷을 벗고 간단히 샤워했으나 뜨거운 물을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서 자기 손으로 때를 밀었다. 이에 주인이 그에게 말하길 때를 밀려면 마음을 돌이키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 몸을 불려야 한다며 아무것도 없는 그에게 구석구석 잘 밀리는 기본이태리타올과 최고급비누를 공짜로 주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번에도 감사하다며 몸을 불리고 나와 열심히 때를 밀었으되 등은 밀고 싶어도 손이 닿지 않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앉아있었다. 이에 주인이 그에게 손이 가지 않는 곳은 이웃과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므로 그는 목욕을 다 마치고 목욕탕에서 나오며 주인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을 표할 길 없어 최고급비누를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그러자 때에 따라 필요한 것을 빠짐없이 제공해준 주인이 왕자와 공주나 입을 수 있는 빛나는 옷을 준비해놓고는 깨끗한 몸에는 깨끗한 옷을 입어야 한다며 그것을 공짜로 입혀주었다.

이와 같이 십자가의 피로 영이 거듭난 자들 가운데 회개한 후 새 생명가운데 행하기 원하는 자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혼의 거룩에 애쓰기 시작하되 사람은 십자가에서 폐해진 율법이나 자신의 힘으로는 거룩에 이르지 못하니 아버지께서 아들을 따르는 자에게 말씀의 기초로부터 십자가로 이루어진 진리와 거룩한 피를 주시고 한 몸의 지체들이 서로 돕도록 거룩하신 영을 통해 때에 따라 필요한 선물들을 내려주시고 더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자와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율법을 원치 않는 자는 아버지의 뜻을 모르기에 선물로 자신이 높아지며 오히려 자기의 뜻을 이루어가고 있으니 그렇게 자기영광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은사가 누구에게 온 것인지 분별하는 것과 또한 선물로 자신이 그리스도와 아버지처럼 높아진 자가 마지막에 어떤 심판에 이를지 더듬어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