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아들과 거룩하신 영과 함께 시온산에 새 예루살렘성전을 만드신 후 자신의 손으로 시온산을 제외한 셋째하늘과 둘째하늘과 이방인들이 우주라 칭하는 이 첫째하늘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순서대로 창조하셨으니 바다 위에 땅이 있고 땅과 바다의 바깥부분이 영원한 하늘이요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이 면류관을 쓰고 돌아갈 그 본향에는 공평과 정의가 영원히 보존된다. 또한 하늘의 새 예루살렘성전의 안에 둘째장막이 있으니 오직 한 분 신으로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의로우시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바로 그 지성소에 거하신다. 한편 사람들이 낙원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땅에 두셨으니 그곳은 영문 밖에서 고난 받으며 거룩을 이룬 영혼들에게 하루 동안의 안식을 주시고자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거룩을 다 이루시고 구름을 타고 올라가셨던 에덴동산이 바로 그 땅에 있으니 마지막 때 이 땅의 회복과 천년왕국의 다스림을 위해 땅을 이끌고 손으로 큰 진동과 함께 바다를 가르며 다시 들어오신다.

 

아버지께서 처음에 창조를 계획하실 때 하늘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무궁한 곳으로 예비하셨으나 땅에는 시간을 감아두셨으니 그 기쁘신 뜻과 계획을 이루시고자 함이요 그 밑에는 땅보다 열 배 작은 공간이 있기에 썩어질 육을 입고 바다에 거하는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되 땅에는 공간의 한계만 있으니 그곳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그러므로 바다와 땅에는 공히 공간의 한계가 있고 시간도 똑같이 흐르되 두 하늘에 있는 자들이 느끼는 시간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하늘들의 하늘로 올라간 후에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아니하니 시공간과 더불어 그 안의 모든 것도 전부다 초월한다. 또한 하늘에도 이방인의 말처럼 만유인력이나 중력이나 차원 같은 것이 있으나 하늘들과는 많이 다르니 비유적으로 땅의 시공간을 더하기와 빼기로 볼 때 하늘에서는 곱하기와 나누기로 이해하면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예로 들어 바다에서 공을 주고받는 놀이를 할 때 빨리 던지면 빨리 날아가다 속도가 느려지고 결국 땅에 떨어지니 약하게 던지면 느리게 날다 조금만 날아가 땅에 닿는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흙(원소)으로 뭉쳐진 물질이 기준이 아니라 거룩한 몸을 입은 영혼의 안에 있는 그 마음이 중심이니 공을 빨리 던져도 마음만 먹으면 느리게 날도록 할 수 있고 반대로 서서히 던져도 마음만 먹으면 중간에 빨라지게 할 수 있으며 또한 땅에 닿지 않고 계속 느린 상태로 혹은 빠르게 끝까지 날게 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예로써 아버지께서 바다에 시공의 한계를 정해두셨기에 여기서는 빛의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정해져 있고 물질을 뚫거나 스스로 돌아가지 못하니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달리지 못하고 물처럼 막는 것들이 많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하늘의 거룩한 빛은 모든 것을 뚫거나 돌아가게 하셨으니 시공의 제약이 있는 바다와 굳이 비교하면 현재 태양빛의 속도보다 100배에 100배가 빠르고 때로는 빛이 한 곳으로 갔다 한 순간에 돌아오기도 하며 때로는 그의 속도가 없으니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어둠과 그림자가 앞뒤좌우로 없으며 모든 것이 훨씬 더 환하고 반짝거리며 밝게 비췬다. 또한 지구의 모든 땅이 하나로 다 붙었을 때 그 지구촌이 한 고을이 되고 사람들이 흔히 바다라고 부르는 것이 하늘에서는 강같이 보이며 이러한 것들이 육지는 육지들대로 물은 물들대로 계속적으로 연결돼 영원토록 나아감은 공간의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하늘에서는 시간도 초월한다. 아버지께서 시간을 바다에 두시지 않으시고 땅에 감아두셨으니 바다에 있는 그 누구도 시간을 초월할 수 없다. 또한 태양에서 시간이 나오는 것이 아니며 빛의 속도가 바다에 있는 시간의 속도에 맞추어 달릴지라도 빛은 빛이요 시간은 시간이니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는 무엇을 만들어도 어리석은 자들의 상상처럼 결코 미래로 가거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런데 사망은 하늘에서 쫓겨난 후로 70이나 80의 시간이 주어진 사람들이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와 그 진리의 길을 십자가로 내신 그리스도께 마음의 눈과 귀가 향하지 못하도록 육과 세상으로 육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방인들이 평생 썩어질 헛된 것만 좇다 소중한 시간을 다 허비하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처음에 동물과 사람을 해치고 죽이기 위해 불법적으로 창조했고 마지막 때에도 자기를 따르는 악한 자들에게 악한 지혜를 주어 다시금 공룡들을 몇 년 후에는 자신을 위해 용을 만들 것이니 기근이나 3차 세계대전만 아니요 그 악한 짐승들을 보고도 주님의 재림과 공의로운 심판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원수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손으로 이룬 창조를 처음부터 보았으니 악한 지혜로 인해 두려움 없이 악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고 죄와 육과 이 세상을 불법적으로 이용해 사람을 사망으로 이끄는 권세가 있으나 시간만큼은 과거나 미래로 돌리거나 초월하지 못한다. 죄를 창조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원수를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쫓아내시고 시간의 제약이 있는 어둠에 가두셨기 때문이요 물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벗어나 땅으로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간을 거꾸로나 앞으로 돌리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시간을 창조하신 아버지밖에 없으되 자신의 그 뜻과 계획을 이루시고자 시간을 감아두셨으니 십자가로 한 새 사람을 지으신 후에는 창조하셨던 시간도 없애신다. 그러므로 그때가 바로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둘째피조물이 태양으로 들어가 불의하고 죄악된 모든 첫째피조물을 위해 유황불 못을 더욱더 뜨겁게 하는 마지막 심판 때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룬 영혼들은 영원한 사망과 형벌에서 구원해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하늘들의 하늘로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데리고 올라가신다. 하지만 악한 모든 영혼들을 사망과 함께 태양으로 던지는 마지막 심판 전에 이 땅을 원수가 더럽히기 전 에덴처럼 선하고 거룩하게 회복하시고 그리로 들어온 백성들이 거룩을 이루고 영생에 이르도록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을 위해 땅으로 바다를 가르고 내려오시어 짐승이 악한 네 나라의 왕을 통해 일으킨 3차 세계대전 후 두 공간을 하나로 합치셨을 때 무저갱에서 용이 올라와 세상 모든 나라를 하나로 모아 가짜 평화와 대환난으로 다스리되 아버지의 때가 되면 새 예루살렘성전을 가지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다. 그리하여 그때에는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시는 모습을 모든 자가 볼 것이요 성도들이 악인들의 심판을 목도하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처음에 동물과 첫째사람을 해치며 잡아먹던 원수의 악한 짐승들을 땅을 여시고 사막으로 내던지셨으며 또한 깊은 물속의 땅 아래로 넣으셔서 심판하셨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도 아버지의 뜻에 대항하던 불의하고 죄악된 모든 자를 땅을 여시어 이 세상과 함께 심판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늘을 가르며 구름을 타고 내려오실 때 땅이 입을 벌려 큰 바위 위에 세워진 것들 외에 인간의 손으로 지은 모든 것을 전부다 삼킬 것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음란하게 세상을 이끌어온 여자도 무저갱에 천 년간 가두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둘째세상의 끝에 바다를 가르고 강림하시어 십자가로 생명과 사망의 심판을 공의롭게 행하셨던 것처럼 마지막 때 다시금 땅과 함께 오시어 바다를 가르고 십자가의 공의를 통해 불의한 죄인들은 세상과 함께 사망의 부활로 심판하시되 의인들은 한 때의 끝에 불의한 세상에서 거두시어 신령한 옷을 입혀주실 것이요 거룩한 자들은 두 때의 끝에 영생의 부활로 심판하시어 거룩한 옷을 입혀주실 것이니 그때가 바로 셋째세상의 끝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받고 주님과 이웃을 사랑한 영혼들이 드디어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그날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주님의 재림을 바로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기 원하는가? 아니면 오늘은 세상에 마음을 두고 음란하게 살다 내일 그때가 닥치면 이제 모든 것을 버리기 원하는가? 그리스도를 따르며 영과 혼과 육의 거룩을 이루어 신령한 신부로서 공중으로 들림 받거나 목 베임을 통해 끌어올려 성전에서 주님을 영접하기 원하는가? 아님 마지막 때 갑자기 입을 벌린 땅속의 사망으로 들어가기 원하는가? 이 땅에 이루어진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다 마지막 때 그리스도를 따라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본향으로 올라가기 원하는가? 아님 땅속 무저갱에서 원수와 함께 천 년 동안 거하다 마지막에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기 원하는가? 영원한 생명과 사망에 대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이것이니 의를 이룬 아들을 따르며 착한 일을 행한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로되 여자를 따르며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사망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누구를 따르느냐는 각 사람의 살고자하는 마음과 선택에 달려있으니 영생을 소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며 아들을 따르는 자는 영생에 이를 것이요 그 마음을 포기하거나 버리고 죄와 육과 세상을 따르는 자는 육의 영원한 사망에 이르거나 심지어 영혼이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악어의 머리를 파쇄하시고 그것을 사막에 거하는 자에게 식물로 주셨으며”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j-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1

j-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2

 

왕이 오신다

하나님의 나팔소리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너희는 기다릴지라

천국에서 만나보자

왕의 왕 주의 주

너는 결단하라

기쁨의 노래

소원의 항구

청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