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개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룩에 이르러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얻으므로 그리스도의 형제자매가 되어 아버지의 자녀가 된 자들은 아버지의 영원하신 셋째 하늘에서 이러합니다.

 

그가 남자이든 여자이든 그의 성별과 상관없이 아버지의 동일한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아벨처럼 나이가 많든 이 마지막 때에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로서 아벨보다 나이가 적든 그의 나이와 상관없이 아버지의 동일한 자녀들입니다. 또한 그들이 이 땅에서 육의 피를 나눈 자들이든 가족이 아니었든지 그것과 상관없이 역시 아버지의 동일한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오늘도 말하길 ‘나는 남자요 너는 여자이니 나 혼자 할 수 있노라.’ ‘너는 나보다 나이가 적으니 너는 나의 아랫사람이 되겠노라.’ ‘너는 나의 자식이니 내 맘대로 하겠노라.’ ‘나는 돈이 많으니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나는 높은 곳에 앉아있으니 교회에서도 높은 곳에 앉겠노라.’ ‘나는 아버지의 종이니 너는 내 말을 들어야 복이 있겠노라.’라고 하며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지 그 마음을 품고 행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께로는 거룩한 자녀요 그리스도와 형제자매가 된 자들은 육적인 힘이 강한 자가 위로 올라가며 외모가 약한 자가 밑으로 내려가는 이 악한 세상에서 잠시 거하고 있다 할지라도 또한 외모가 다 다르다 할지라도 동일한 것을 마음에 품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모든 영혼들은 처음에 카페에 함께 하며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로 그 마음을 보였으며 또한 다른 형제자매들에게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들은 아버지의 셋째 하늘을 소망하며 셋째 하늘에서 거룩하게 말하고 행하는 것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거하면서도 그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모든 육적인 정보들을 공개로 해놓는 것이 옳지만 그가 스스로 육의 모든 혼을 내려놓기 전에 그것을 속히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가 그 모든 것을 극복하기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이러하셨고 그를 따르는 제자들도 이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그리스도께 보인 그 첫 마음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바라며 또한 다른 영혼들의 그 마음을 보며 마음과 마음으로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되기를 바라며 프로필의 추가 정보는 공개로 해놓으시길 권면 드립니다. 사람은 약하니 오직 빛으로 흑암을 이기기 원합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