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주인이 오직 자신의 욕심과 높아짐을 위한 계획을 세운 후 높은 절벽 위에 해변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집을 짓고 스스로 목자라 칭하는 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만일 나를 위해 일하면 저 멋진 집이 네 것이 되겠노라.” 그런데 그 목자는 주인이 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 주인과 동일한 마음을 돌이키지 못했으니 자기를 위하여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인은 자신의 뜻이 잘 이루어져가도록 선물로 격려해주고자 가만히 보니 그는 밤마다 영화를 즐겼으되 자기가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한 남자와 그 남자를 따르며 순결한 사랑을 바치는 여자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아름다운 영화는 거부하고 오히려 배우자가 있는 자들이 다른 남녀를 은밀히 만나 간음하는 내용을 무지하게 좋아했다. 그러므로 주인은 음란영화를 선물해주었고 목자는 밤마다 그것을 보며 육이 기뻤으니 더 더럽고 음란한 선물을 기대하며 밖에 나가 열심히 일하되 그런 자신을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여겼다. 이에 주인이 그를 보고 만족하며 앵벌이기술을 가르쳐주자 목자는 고아와 과부들을 이용해 많은 돈과 명예를 얻으면서도 자신이 이세벨의 후손임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불쌍한 영혼들을 복으로 이끄는 선한 목자로 여겼다. 이렇게 그는 자기주인이 맡겨준 일에 충성하며 죽을 때까지 욕심과 영광을 취하다 결국 그 멋진 집을 얻었다. 반면 어떤 남주인은 집안 모든 자녀와 종이 함께 기뻐하는 뜻을 세운 후 중앙난방식 다세대목조주택을 짓고는 자기가 부른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만일 내 일을 이루면 저 집들 가운데 한 채를 네게 주되 네가 일한 것에 맞는 것을 주겠으니 너는 저 빛나는 집에서 나와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히 누리겠노라.” 그런데 그 제자는 자기주인의 뜻이 선함을 깨달았으며 자신도 좋은 그것을 원했으니 주인의 뜻대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인은 자신의 뜻이 잘 이루어져가도록 선물을 주려고 가만히 보니 그는 아름다운 영화의 의미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므로 하얀 종이에 하얀 글씨로 쓴 책을 주며 여기 적힌 말을 깨달으면 기쁨과 만족을 주는 엔돌핀과 세로토닌과 멜라토닌과 도파민과 다이돌핀이 솟아난다고 했으며 제자는 기쁨과 만족은 돈으로 살 수 없고 욕심과 교만은 죄로 이끈다는 것을 살면서 경험했으니 욕심과 교만을 버리고 주인의 뜻에 힘쓰자 하얀 글씨가 보이기 시작하며 이전에 얻지 못하던 것들을 얻었다. 또한 너의 옷이 깨끗해지면 사랑과 평안이 임한다는 말을 듣고는 잠시 육의 쾌락을 주다 부끄럽고 두렵게 만드는 것에서 자유를 얻고 싶었으니 옷을 빨면서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자신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렇게 자기에게 맡겨진 착한 일을 다 이룬 후에는 그 하늘궁전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렇게 악한 주인과 선한 주인에 대한 옛날이야기가 가까운 나라와 먼 나라에 퍼지자 수많은 백성은 여주인을 오직 10명은 남주인을 섬기기 원했다. 이에 악한 자는 자기 밑으로 기어들어온 교만한 자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던져주며 저 선한 자의 제자들을 핍박하다 죽이라고 명했고 선한 자도 자기제자들에게 단비를 내려주며 저 악한 자의 종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로 평안을 끼쳤다. 그러므로 악한 목자들은 열심히 자기의 뜻을 이루어가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다 선한 제자들을 악한 자들이라고 핍박하며 피 흘려 죽였으되 선한 제자들은 마음에 천국을 누리다 마지막에 자기의 소유를 다 희생해 오직 주인의 뜻만 행했다. 그리하여 전자는 결국 옛날 그 목자들처럼 절벽 위의 집을 얻었으되 마지막에 온 땅이 갈라졌으니 그들이 멋진 집에 들어가자마자 땅속 중심에 있는 불 못으로 내려갔고 후자는 자신이 짓지 않은 그 아름다운 집에 들어가 주인과 함께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렸다.

 

이처럼 악한 자들도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그들이 욕심을 채우며 불의를 행하도록 힘과 또한 필요한 것들을 허용한다. 그것을 통해 자신을 계속 따르게 또한 마지막 죽는 그 순간에도 자신을 따르게 함이되 이 마지막 때 악한 목자들이 넘쳐나도 분별치 못함은 죄가 그들의 눈을 가렸기 때문이요 죄가 사람의 눈을 가릴 수 있음은 사망의 종들처럼 오직 자신의 욕심과 영광을 구하는 그 악한 마음을 회개치 못함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성전을 이끌던 거짓된 목자들을 보라!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늘황후에게 육의 부요와 세상영광을 얻으며 이방인처럼 썩어질 기쁨과 헛된 만족을 누렸다. 그러다 자신의 가진 것들을 뺏기기 싫어 아버지께로 보내심을 받아 오직 진리만 전하는 선지자들을 잡아 성전안팎에서 의로운 피를 흘렸으며 마찬가지로 그들의 후손들도 그것을 포기 못했기에 그 집의 문을 바알세불이요 가짜그리스도라며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리하여 마지막 대환난 때에 육과 세상을 취한 음녀교회의 목자들도 역시 자기선조들처럼 그것을 버리지 못해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666을 준 이 세상 왕에게 넘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악한 자들도 악한 것들을 자기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살고자하는 마음과 믿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고자 그 생명과 진리의 길을 걷는 영혼에게 자신의 손을 펴 도우시며 필요한 좋은 것들을 채우시지 아니하시겠는가? 그러므로 그의 영과 육에 늘 필요한 양식을 필요한 만큼을 내리시어 십자가세례를 주시고 그의 몸을 성전 삼으시어 사랑과 평화를 허락하시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비로소 영원한 복음을 이루어주신다. 더불어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오직 진리만을 전하고 듣는 자들은 아버지의 손을 통해 도우심과 또한 그들의 마음에 원하는 것들을 얻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핍박가운데서도 오직 진리만을 좇아가리니 고난을 통해 온전케 된 아들처럼 아버지의 뜻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끝까지 진리를 따르는 자에게는 그 집의 주인이 그 집의 생기로 그 집의 머리와 함께 뼈와 살로 살리시고 큰 권세와 영광을 허락하시어 그들로 하여금 곤고한 자들에게 또한 부끄러운 자들에게 영원히 자랑하게 하신다.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비상

회개

십자가

주의 손

여호와닛시

길을 여는 자

바람 속의 음성

주와 함께 걸어요

너희는 기다릴지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어느 민족 누구게나

여호사밧의 기도

Born Again

증거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