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사람의 부활
그리스도께서 2천년 전 십자가의 죽음으로 성결의 영에 이끌려 아버지께 의의 심판을 받고 부활 후 무저갱에 들어가 3일간 사망에게 이김을 선포하셨으나 아들의 몸의 부활을 미워하는 자는 자기의 목자들을 통해 육이 아닌 영의 부활이라며 사람들을 꼬인다. 또한 만군의 여호와께서 에스겔의 마른 뼈들 환상을 통해 구약의 유대인들에게 무덤을 열고 거기서 나오는 약속을 보이셨으니 모세로부터 세례요한까지 거룩을 이룬 유대인들도 십자가 후 전부다 무덤에서 나와 첫열매를 따라 함께 부활하여 그 거룩한 군대가 되었다. 또한 아벨로부터 노아까지 하루 동안 거룩을 유지했던 영혼들과 할례의 영원한 언약을 처음 받았던 아브라함도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다. 또한 십자가 이후 교회시대의 이방인들 중에 이긴 자들과 그리스도의 일을 지킨 자들도 그 영생의 약속을 이루었으니 그들도 이전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그 성전에 들어가 예비된 그 나라를 상속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 거룩한 성에 들어갔을지라도 아버지께서는 부활한 모든 성도를 전부다 세상에 보이시지 아니하셨으니 진리와 구원은 오직 한 아들을 통해서만 믿고 행할 수 있도록 약속하셨기 때문이요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이단을 구분케 하심이다. 그러므로 모세가 만일 그의 부활한 몸을 보였다면 유대인들이 나사렛예수만 아니요 모세도 부활했으니 우리는 모세를 통해 아버지께 가겠노라 할 때 어찌 그들을 틀렸다 말할 수 있으리요? 또한 그리스도의 육의 어미가 그 몸을 보였다면 원수가 택한 교회에 속한 자들이 마리아를 단지 나사렛예수의 육신의 어미가 아니요 하나님의 어미와 교회의 어미라 할 때에 그들에게 어찌 마리아는 단지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육의 어미였노라 증거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이유로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성도가 부활했어도 아버지께서 그들의 몸은 다 가리시고 오직 아들의 몸만 여인들과 제자들에게 보이셨던 것이니 누군가 만일 육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 자신이 독생자라 하되 그의 몸은 시공간을 초월치 못하고 양손과 발과 옆구리에 표도 없고 이름도 예수가 아닌 자기이름이 따로 있고 30세로 부활해 늙어 죽지 않는 몸이 아니요 보통사람처럼 점점 늙어 병들어 죽고 부활도 못했으니 그의 말이 거짓임은 한 영은 오직 한 사람의 몸을 취해 오직 한 인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시아가 되려면 첫째 영혼이 깨끗해야 하고 둘째 그 영혼이 깨끗한 곳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셋째 그 영혼이 아버지의 말씀에 영원히 순종해야 하는데 인간의 영혼은 죄악을 보았고 더러운 첫째하늘에 있었으며 순종하되 아직까지는 육체와의 싸움이 있기에 순종치 못할 때도 있으니 육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리스도가 될 수 없기에 그들은 다 가짜요 이단이다. 또한 자신이 한 하나님이요 한 성령이라 말하되 부활은커녕 썩어질 몸을 입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적지 않은 자들이 아버지는 한 분이시며 아버지와 사람의 사이에 중보도 오직 그리스도예수 한 분이라는 말씀을 보면서도 이단에게 속는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과 스스로의 의와 선에 이끌리기 때문이니 이방인들의 말에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은 그들이 왜 미혹되었는지를 적나라하게 증거한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