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영과 혼과 육의 구분을 두는 것은 그 영이 거듭나지 못한 자이다. 그러므로 영은 사망에 이르니 오로지 혼과 육만이 그 사망으로 모든 것을 이끄는 것이다. 그러나 영혼은 그 영이 거듭났기에 그 영에 있는 혼이 자기의 위치에 가있으므로 그 거룩한 혼이 육에 붙어있는 혼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그 육도 때로는 범죄하고 때로는 게으르다 하되 그 안에서 계속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 책망한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는 그 영혼을 하나로 보고 또한 육의 혼은 오로지 거룩한 혼에 지배를 받기에 그 혼을 연관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으러 그리스도 앞에 설 때는 영과 거룩한 혼이 있으며 육의 혼은 그 자가 거룩하면 그 혼도 함께 오되 거룩하지 못한 것은 그 혼은 그 그리스도 앞에 오지 못하며 그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의 물벽에 있으며 그곳에서 그 영혼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멸망에 곳으로 향하여 지켜보고 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