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생각과 몸이 따로 논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생각한대로 혹은 마음먹은 대로 자신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의미로서 그러한 경우가 있으니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여기서 한 발자국을 더 나아간 표현을 이해해야 생명의 아버지와 바른 영적 교제를 이룰 수 있다.
영이신 아버지와 직접 교제하는 기관은 육도 아니요 혼의 생각도 아니다. 오직 사람의 영이다. 그러므로 ‘영과 혼이 따로 논다.’는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혼과 입술은 아멘 해도 자신의 마음과 영은 아멘 하지 않는 경우와 반대로 자신의 마음속 영은 아멘 해도 자신의 혼과 입술은 꽉 다물고 있는 경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의 영은 말씀으로서 영이신 아버지와 직접교제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는 아버지의 말씀이 자신의 영을 살리는 영임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교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영이신 말씀이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오며 또한 그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영과 아버지의 영이 교제하는 것을 반대하는 존재가 있다. 그러므로 바로 그는 사람의 육과 육신의 혼을 건드릴 수 있는 원수이다. 그러나 그는 사람의 마음속 영을 건드리지 못하나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영을 원수에게 줄 때는 얼마든지 취할 수 있다.
원수는 사람과 아버지의 영적 교제를 막기 위해 자신의 은밀한 도구들을 사용하는데 사람의 육과 육신의 혼을 건드릴 수 있다고 했으니 그것은 바로 사람의 경험과 육신의 생각(혼)과 육신의 행위와 사람들의 전통들이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과 영이 원수의 건드림이 있을지라도 영이신 말씀을 아멘으로 받기(순종)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원수의 도구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곧 자기를 부인하라는 뜻이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의롭고 거룩하게 해주시니 아버지와 아들께 자신의 몸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영을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셨다. 그리고 사람의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신 아버지께서는 그 사람이 마음을 어디에 드리고 있는지 그 영혼이 얼마나 갈급한지를 보시며 아신다.
그리고 나서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인 거룩을 이루고자 자신의 마음과 힘과 정성과 뜻을 다하는 자에게 그의 행위와 생각과 마음이 깨끗하게 되는 영원한 축복을 베푸신다.
그런데 그것이 영원한 축복인 것은 아버지께서는 오직 거룩에 이른 자에게 그리스도께서 입으셨던 그 거룩한 육체를 허락하시어 부활시켜 주시기 때문이요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