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거듭난 후의 영적 전쟁

 

아버지께서 생명이 있는 물 안에서 흙으로 둘째사람의 육체를 지으시고 아담의 심장 뒤에 깨끗한 마음을 허락하신 후 그 양심의 가장 깊은 곳에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생기를 불어넣어주셨다. 그리고 그 거룩한 영의 한 부분에 거룩한 혼이 붙어있으니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의 피에 있는 죄의 용서를 믿고 죄들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는 사람의 거룩한 혼을 거룩하신 영께서 들어가 일으켜 세워주신다. 그러므로 이렇게 거룩한 혼이 깨어나거나 일어난다는 표현이 바로 ‘거듭남’ 혹은 ‘중생’이다.

 

결과적으로 거듭난 영혼은 이방인과 동일하게 육체를 입고 있어도 그 거룩한 혼으로 인해 그의 영에서는 이제 영의 생각이 나오되 아직까지 연약한 육에 거하고 있으니 당연히 육신의 혼도 나온다. 그런데 육의 혼이라는 것은 오직 육신의 생각이기에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늘 생각에 따라 살며 의를 드러낸다. 또한 썩어질 육의 욕심과 필요를 얻기 위해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을 따르는 것도 바로 이 육신의 생각으로 인함이다. 반면 영의 혼은 거룩한 생각이니 오직 아버지께로 이끄는 진리와 또한 아버지의 생명을 전해주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께서 요구하시는 의와 거룩에 이르고자 애쓴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거듭날 수 있다. 그러므로 피로 거듭나게 하신 거룩하신 영께서 그 사람의 영과 함께 하시며 그가 은혜를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을 이루어가도록 도우신다. 예를 들어 거듭난 자의 거룩한 혼은 그의 영과 함께하시는 거룩하신 영의 책망에 순종하며 도움을 받게 되니 자신의 생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회개하라. 회개하라. 이것은 죄악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육신의 생각은 그의 육에게 ‘더 즐기자. 더 편안하자.’라고 말하며 자신의 안에서 두 인격이 싸우게 된다. 이때 사람은 육신에서 나오는 육의 생각을 따를 수도 있고 영에서 나오는 영의 생각을 따를 수도 있으니 아버지께서 사람을 인격체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라도 자기마음의 판단이 불의한 선악과 썩어질 육과 소망이 없는 세상을 원한다면 그의 육신의 혼이 그의 거룩한 혼을 눌러 이기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 의를 이루기 원한다면 그의 거룩한 혼이 그의 육신의 혼을 눌러 이기게 된다.

 

하지만 거듭난 자가 이렇게 거룩의 길을 걸을 수 있다 하여 거룩한 혼이 일으켜 세워지지 못한 이방인에게 깨끗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둘째사람에게 양심이라는 것을 넣어주셨으니 사람은 거듭나기 전에도 이미 죄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그들의 후회나 자책이나 반성이나 결단을 받으시지 아니하심은 십자가의 피가 없기 때문이니 아들의 피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자백한 적이 없기에 법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착한 사람이라도 또한 아무리 인격적이며 점잖을지라도 그가 인생가운데서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말로 범한 불의와 죄가 그대로 남아있으니 피가 없이는 생명에 이르지 못한다. 반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는 영혼은 더 이상 이방인처럼 후회나 자책이나 반성이나 결단이 아니요 자신의 모든 것을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회개할 수 있다. 자신의 영이 과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들었고 보았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요 또한 거룩하신 영께서 그의 영을 통해 그의 거룩한 혼에게 기억나도록 도우시기에 자신의 모든 허물을 낱낱이 회개하므로 용서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거듭난 영혼은 아버지의 뜻을 향해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을 때 거룩한 혼이 육의 혼을 이기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누구든지 영의 일 즉 그리스도를 통해 의와 거룩에 이르러 아버지의 영광에 이르는 일을 원치 아니하면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을 누르기에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다면서도 이방인처럼 한 푼 두 푼 썩어질 육을 거두기 위해 사망으로 들어가게 될 이 세상을 정처 없이 방황하게 된다. 반면 거듭난 자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빛을 본 후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혈육을 통해 의를 이루겠노라 결단하고 보혜사에게 이끌려 본향에 있는 집으로 향하는 자가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의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입술이 아직은 의롭지 않아도 의롭게 여기심은 자신의 마음에 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아버지께서 정하신 의의 기준을 행하면 비로소 의인이라 칭하시며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혈육을 의지해 죄와 싸우면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그의 마음에서 선악의 뿌리를 제해주시고 거룩하다 칭하시니 말씀에서는 그를 성도로 표현한다. 그리하여 거듭나고도 영적인 싸움에서 진 자는 육의 불법을 행한 자는 어둠의 십자가의 피를 거부한 자는 영과 육의 사망으로 들어가되 성도는 새 생명가운데 행하다 광야에서 육의 장막을 벗어날 때 자신이 맺었던 의의 열매만큼의 거룩한 몸을 얻어 아버지의 약속대로 영광과 권세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치심을 받은 자들이 온전한 구원의 길에서 벌이는 그 영적인 싸움에서의 승리는 오직 각 사람의 마음에서 결정된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았어도 육신을 좋아하는 자와 쾌락을 즐기는 자는 육신의 생각이 늘 자신의 영과 자신의 거룩한 혼과 자신의 살고자하는 마음까지 누르다 결국에는 양심까지 벗어버린다. 그리하여 그는 이미 사망으로 들어가 사망권세를 가지고 있는 원수에게 결박되기 위해 마침내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정결한 몸으로부터의 자유를 선택하고 다시금 자신이 나왔던 세상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사모하는 자와 마음이 깨끗한 자는 그 집을 소망하니 마음이 육신의 요구를 이긴다. 또한 거룩하신 영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인자의 살과 피를 의지하므로 거룩하게 되어 이 땅에서 새 옷을 입고 행하다 결국 새 생명가운데서 행하리니 그는 비로소 하얀 옷을 소망할 수 있는 영혼이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전쟁

푸른 애벌레의 꿈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혼과 육의 자유를 향한 영의 자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허리를 숙여 돌을 주워라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여호사밧의 기도

각이 뜨인 사랑

말씀의 나무

Born Again

가시나무

보리라

새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