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에 속한 자들은 영생보다 썩어질 것을 좋아하니 자기의 육신과 그 썩어질 몸을 가꾸며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돈을 무지하게 사랑한다. 또한 그들의 성품은 늘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고 교만하고 창조자를 부인하고 부모에게 순종치 않고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두 마음을 품어 거룩함이 없다. 그런데 지금은 심판이 임박한 마지막 때이니 요즘 사람들은 몸짱 얼짱 쌩얼미인 성형미인 S라인 섹시 파격노출 화보집이라는 말들을 즐기며 그 어느 때보다 육과 돈과 이기적인 성품에 빠져있다. 그러나 육신은 늙어가다 영혼이 나온 후로는 썩어져 흙으로 돌아가되 어리석은 자들이 영광을 버리고 망망대해를 헤매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돈과 영광이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수는 바다에 더러운 물을 토해놓았으니 사람은 썩어질 헛된 것을 얻는 과정에서 반드시 불의와 죄악을 쌓을 수밖에 없으며 아버지께서는 마지막에 불의한 죄인을 심판하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을 더러운 물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한 영혼들은 육에서 나왔을 때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고 사망으로 들어가리니 썩어질 항구로 항해하는 자들은 참으로 어리석다.

 

반면 아버지께서 몸을 주신 목적을 알고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은 육의 죽음을 당했을 때 아버지께로 썩지 않는 몸을 받아 입을 것이요 그것은 피곤도 아픔도 슬픔도 질병도 이별도 죽음도 없으며 오직 기쁨과 평화와 즐거움만 충만하게 누릴 수 있는 거룩한 육체다. 또한 영광스런 빛이 그 몸에서 흘러나오되 아버지의 말씀도 빛이니 그 몸을 입은 자들은 영원무궁한 나라로 올라갔을 때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며 셋째하늘을 발전시킨다. 이처럼 사람은 아버지께서 잠시 입혀주신 몸을 불의와 죄를 위해 사용하고 나오면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받되 아버지의 의와 뜻을 위해 그 몸을 드리면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의 생명을 얻는다. 하지만 사람은 인격체이니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몸을 주신 목적과 부활을 알아도 그 몸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결정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몸을 빚으신 재료와 원리와 과정을 알아도 전자는 여전히 욕심을 위해 사용할 것이되 후자는 깨닫고 결국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될 것이다.

 

무엇을 만들려면 반드시 재료(원소)가 필요하니 사람의 몸을 빚으려면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는 깨끗한 물과 빛과 바람과 흙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여러 장소에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우선 땅을 파는 도구를 잠수정에 싣고 태평양에서 가장 깊은 해저로 내려가야 한다. 사람의 눈을 만든 흙은 가장 깊은 바닷속의 밑에 있는 깨끗한 진흙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진흙을 손에 넣을지라도 살아있는 물 안에서 알갱이(원자)를 만들어 빛(에너지)으로 붙이고 그것들을 뭉친(분자합성) 다음에 바람으로 말려서 물(중력) 안에 두어야 하되 사람은 창조자가 아니요 피조물이니 사람의 눈을 만들지 못한다.

 

둘째 사람의 중심에 있는 뼈는 둘째하늘의 낙원에 있는 하얀 모래로 만들어졌으나 이 첫째하늘도 넓지만 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물벽은 훨씬 더 넓고 둘째하늘은 이 첫째하늘보다 열 배가 크고 위의 궁창을 둘러싼 물벽도 둘째하늘보다 훨씬 더 넓다. 그러므로 사람이 우주를 지나서 첫째하늘을 둘러싼 물벽을 뚫고 둘째하늘을 감싼 물벽을 통과해 둘째하늘의 중심에 있는 낙원까지 다녀오려면 빛의 속도보다 적어도 수천 배가 빠른 우주잠수함이 있어야 하되 사람은 하얀 모래가 있어도 그것을 뭉쳐서 뼈를 만들지 못한다.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두 궁창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물벽이 얼마나 거대한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이 컵에 물을 따라 마실 때 가끔씩 쌀 한 톨만한 방울이 위로 올라오니 바로 그 작은 공간 하나가 우주라면 그 물컵에 담긴 물의 양이 바로 첫째하늘을 감싸고 있는 물의 양과 같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부활 후 올라가신 그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그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물벽의 크기도 이와 같다.

 

셋째 사람의 뇌와 심장을 제외한 내부적인 장기들은 아래의 궁창을 감싸고 있는 위의 물벽과 아래의 물벽과 좌우의 물벽들 중에서 오직 위에 있는 물벽의 물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사람의 눈과 뼈와 내부적인 것들은 사람이 만들 수 없으며 만들지라도 그것이 원래 기능보다 못하게 된다.

 

드디어 모든 재료를 다 얻었으나 아버지께서 사람에게 몸을 빚어주신 그 목적을 위해 움직이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라야 한다. 우선 33개의 뼈마디를 만들되 작은 마디가 연결된 것들은 하나로 본다. 그러므로 그것들을 서로 붙들고 있도록 37개의 물 주머니(관절)를 만들고 뼈마디들을 골수와 함께 물 주머니로 연결해 사람의 중심을 잡는다. 그런데 몸을 지탱하는 것은 허리이니 허리뼈와 관절은 특히 유연하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야 한다. 또한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의 영혼이 떠난 육은 그 재료가 왔던 순서대로 흙으로 돌아가므로 사람의 몸에서 뼈가 가장 나중에 돌아간다.

 

이제 흙을 뭉쳐 육체의 힘(근육)을 만들고 각 뼈들에 연결시키므로 몸이 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요 힘이 움직이게 한다. 그런 후 모든 것을 온전케 하기 위하여 진흙(속살)을 빚어 채우고 살(아미노산)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결로 감싸서 덮는다. 하지만 모든 몸을 다 덮지 말고 중간에 한 곳은 열어 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곳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혼의 기능과 눈과 연결되는 혼과 또한 내부적인 것들을 빚어서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숨을 마시고 내뱉는 코의 혼을 넣고 음식을 먹을 때 맛을 느끼게 하는 혀의 혼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의 혼과 목소리를 내는 목청의 혼을 열어놓은 그곳을 통해 순서대로 넣는다. 그리고 그 모든 혼들의 기능을 연결해서 실행하는 혼을 만들어 머리에 넣어둔다. 또한 심장과 위와 간과 폐와 장 같은 것들도 차례대로 뭉쳐서 넣을 것은 넣고 붙일 것은 붙이고 열어놓았던 곳을 닫으니 그것이 바로 배꼽이다.

 

한편 영광스러운 큰 비밀을 간직한 남자의 성기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거기서 나오는 씨들은 사람마다 6-12억 사이에서 그 수를 정해두고 밭에 뿌릴 때마다 동일한 수가 나오도록 만든다. 또한 한 번 뿌린 후 6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와 동일한 수를 다시 만들어 놓고 30분 후에 다시 뿌려도 동일한 수가 나올 수 있게 해둔다. 그러므로 만일 6억의 씨가 나오는 남자는 하루에 한 번을 뿌릴 때 오직 6억이 나오고 30분 후에 다시 뿌릴지라도 역시 6억이 나온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씨들의 수를 깨닫지 못하며 또한 그 작은 것들을 일일이 다 세지 못하니 크게 보는 도구를 만들어 그것들을 대충 보고는 한 번에 나온 씨들의 수를 어림잡아 1ml당 2-3억이니 혹은 3-5억이니 또는 3일 정도 참았다 받아서 그들의 수를 검사해야 된다느니 하는 어리석은 말을 한다. 아버지의 영광을 상징하는 남자의 성기를 만든 후에는 피를 넣어야 한다. 그러므로 뼈 위에다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피가 다닐 수 있는 길을 트고 깨끗한 빨간 피(적혈구)를 심장과 그 길에 채운다. 하지만 생기는 마지막에 불어넣으셨으니 그 안에는 아직까지 하얀 피가 없다.

 

한편 아까 전에 모든 것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결로 감쌀 때 눈두덩과 겨드랑이와 성기주변의 살결은 다른 곳보다 얇고 부드럽게 만들어 두었다. 그래야 그곳에 심은 털들은 정해진 만큼 자란 후 더 이상 자라지 않고 그 길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머리와 남자의 코밑과 턱의 살결은 두껍게 만들었으니 거기서는 털이 계속 자라난다. 또한 털이 심겨진 피부 속부터 털끝까지 공기가 잘 통해 세포들이 일을 잘 하도록 모든 털 속에 구멍도 뚫어야 한다. 사람의 몸에 난 털에 큰 의미가 있으니 털을 보면 그것은 그에게 피가 있다는 증거다. 즉 피가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사람과 짐승에게는 피를 주셨으나 하늘에 속한 형체를 입은 종들은 모든 것이 사람과 동일하되 오직 피만 없으니 그들의 몸에는 털이 없다.

 

세포의 수명은 다음과 같이 각기 다르게 정해서 온 몸의 각 부분을 끝까지 붙들고 있게 만든다. 우선 뼛속의 세포는 24시간 일하도록 정하고 뼈마디와 물 주머니의 세포는 6시간에 한 번씩 새로운 것으로 바뀌게 만든다. 피 안의 세포는 3시간 만에 그리고 육체의 힘의 세포는 1시간 만에 새것으로 바뀌도록 계획한다. 마지막으로 속살과 마른 물(피부) 사이에도 세포가 있으니 그곳은 가장 빠른 12분 동안만 자신의 일을 하고 바뀌도록 정한 뒤에 총수는 70-130조로 맞춘다. 그런데 사람이 30세까지 가장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다 이후로 살이 쭈글쭈글해지며 늙어가는 이유는 진흙이 늘 뭉쳐있도록 두루 다니면서 진흙에 더러운 것을 닦아내며 또한 자신을 바꿈(단백질합성)으로써 진흙의 양이 변하지 않게 하는 세포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포의 수가 70조 밑으로 내려가면 육신이 사망에 이르니 심장을 붙들고 세포를 만들던 영혼이 그 썩어질 육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만일 세포가 70조로 줄어드는 시간을 120년으로 정해주시면 세포의 수가 점점 줄어들며 늙어가다 120년이 되었을 때 육이 사망으로 들어가고 마찬가지로 1000년으로 정하시면 역시 세포의 수가 점점 줄며 늙어가다 1000년이 되었을 때 육이 사망으로 들어가고 그의 영혼이 그의 육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법적인 심판대에 서게 되는 것이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것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그가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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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