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을 위한 씨와 밭의 준비

 

아버지께서 많은 씨들 가운데 비밀의 경륜을 위하여 모태에서 택하시는 씨가 있으나 특별히 어떤 씨앗을 미리 넣어두시거나 따로 만드시거나 그 어떠한 것을 정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리고 사람도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계획하셨으니 육신의 아비들도 자신이 원하는 씨앗을 만들어 넣어두거나 혹은 자기여자에게 뿌리는 씨들 가운데 자신이 정한 씨앗에 생명을 얻게 하지 못한다. 또한 여자도 자신이 원하는 밭(난자핵)과 밭을 만드는 도구(첫째와 둘째 극체)들을 만들거나 정하지 못하리니 그 밭(난자)에 들어가는 도구가 첫째 날에 하나 둘째 날에 하나 셋째 날에 하나가 나온 후 씨를 기다리며 3일 동안을 함께 거한다. 하지만 만일 그 밭이 씨와 만나지 못하면 3일째가 저물어들 때 하나된 그것이 물처럼 변화되어 다음날부터 피와 함께 흘러내려오니 그것이 바로 월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는 그 기간에 피와 물이 자신의 밑으로 나오는 것을 육의 눈으로 볼 수 있으나 내려오는 그 5일의 기간 중에 처음 3일간은 오직 물과 피요 넷째 날에는 합쳐진 밭이 물과 피와 또한 아궁안쪽(자궁내막)의 두꺼워진 벽과 함께 흘러내려온다. 그리하여 이방인들의 말에 임신기간이라는 것이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오직 3일로 계획해두셨음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식물이 열매를 맺게 하는 밭이 씨를 받아 키우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의 물이다. 즉 밭이 죽지 않고 물로 인해 살아있어야 씨가 죽었을 때 생명을 내는 것이니 하늘로서 비가 땅으로 내려와 늘 깨끗하게 씻어내며 촉촉한 생명을 유지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는 5일째부터는 여자의 배에서 신령한 물이 솟아나 내려오며 그 아궁과 통로까지 닦아내도록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여자의 은밀한 곳이 그 물을 통해 늘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은 신령한 자녀들이 십자가에서 자라듯 남자의 씨와 여자의 밭이 만난 그 새로운 생명의 씨를 오직 온전한 생명으로 키우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여자는 항상 깨끗하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통로와 아궁을 보며 또한 자신의 육의 남자와 영의 신랑에게 기쁨과 평안을 얻으며 아버지께로 늘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그 마음을 버리고 아버지를 떠난 여자는 신령한 것을 오히려 음란하게 사용하니 남편 아닌 남자들에게 육의 기쁨을 다른 남편에게 세상의 즐거움을 얻는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밭으로 들어가는 도구를 여자의 영혼이 육에서 나올 때까지 만들게 하셨으니 여자는 죽을 때까지 그 피와 물이 나와야 한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그것을 보아야 한다. 하지만 여자는 어른 성인이 되며 피와 물이 나오지 아니함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흘러내려오는 것이 멈추고 그것이 오직 피로 들어가게 하셨기 때문이니 여자가 그 물과 피를 눈으로 보지 못한다 하여 3개의 밭과 그것이 심기는 밭을 만들지 않는 것이 아니요 생명을 내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신령한 물이 솟아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신령한 자들은 이 비밀을 깨달았기에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죽는 순간까지 오직 한 육의 남자와 한 몸을 이루며 육의 기쁨을 또한 한 영의 신랑과 하나됨을 통해 영과 마음에 기쁨을 누리며 하늘의 아버지께로 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있으니 이렇게 배에서 생수의 강이 영생하도록 흘러나오는 것은 오로지 자기의 영적인 신랑을 믿고 따르는 신령한 신부에게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s-Spiritual water

 

말씀의 나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