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씀의 기초를 배우면서 세상에서 전해지고 있는 복음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TV에 출연하는 유명한 설교자들은 복음을 통해서 세상에 있는 것들을 더 많이 얻고 세상에서 높아지는 육적인 기쁨을 추구하는 것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믿는 자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늘을 사모하며 오직 아버지의 나라에 영원히 거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거룩함에 이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먼저 앞서 고난의 길을 걸어가시며 그 길로 저를 부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날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