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거룩한 공동체를 그리워합니다.

 

아버지의 때와 계획안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나,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그리고 거룩한 교회를 위하여 무엇인가 꼭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저와 제 가족의 유익을 구하는 것인지, 혹여 교만인지 혹여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무관한 일인지 알 수 없으나, 어찌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받은 바 진리의 말씀을 버리리이까?

 

썩어질 육과 세상을 버리고, 오직 영광된 약속만을 마음에 무겁게 담아둔 자에게, 그 마음만은 거짓이 없음을 주께서 아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