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은 자신이 오래 전에 분명히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죽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많은 백성들이 세례요한에게 모이는 것을 보니 불안하여 그를 그리스도로 여겼다. 그러므로 헤롯이 신하들에게 명한 내용은 이러했다. “어찌하여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겠느뇨? 처음에 그 자를 죽인 것은 올바르게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살아있는 것이 아니냐? 그러니 이제는 반드시 그 칼이 살결을 찢되 한쪽으로 들어가 다른 쪽으로 나와 모든 곳에서 피가 나기를 확인하여라. 그러므로 그 앞으로 모든 유대족속의 사람을 이와 같이 사망으로 이끌어야 하므로 그들 가운데 또다시 살아났다는 말이 없고 또한 자신들도 또 그 한 영혼을 사망에 이른 것을 눈으로 확인할 것이니라.”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권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는도다 하더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