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9장의 귀신들려 벙어리 된 그 영혼은 나이가 48이요 그가 성인의 나이인 12세가 되었을 때에 벙어리가 되었으니 그때부터 그는 계속적으로 자신의 입술로 범죄한 것이 다음과 같이 세 가지였다. 첫째 말씀을 들을 때에 비판이요 둘째 말씀을 변경하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맺음이요 셋째 그 입술에서 신령한 말들이 나온 것이 한 번도 없었다. 반면 바리새인들에게 회유와 협박을 당한 가족이 안식일에 데리고 와 고침 받은 그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는 44이니 그들은 서로 다른 자들이되 그들이 고침을 받은 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동일한 이방신을 언급하는 목적은 인자가 하나님의 아들과 메시아라는 것을 부인하며 또한 백성들에게도 이제는 그가 메시아가 아닌 악한 자라는 것을 그 마음과 생각에 심어주기 위함이었다.
바알세불이라는 신은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부터 배웠던 신이었으니 이집트인들은 참으로 무엇이든 원할 때에 그 이방신에게 열 번 스무 번 서른 번을 절하면 들어주던 그러한 사상을 유대인들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은 과거 자신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 이방인들의 그런 모습을 떠올리게 하므로 인자는 메시아가 아니요 오직 이방신에게 힘을 받아 그 일을 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즉 그 가족이 어둠의 세력을 그 영혼에게서 꺼내기 원했으되 그리스도가 아닌 바알세불에게 이미 이전에 열 번 스무 번 서른 번의 절을 했기에 이제는 그가 바알세불에게 능력을 얻어 그 어둠의 세력을 꺼냈다고 주장하므로 이 자는 메시아가 아니요 오히려 오래 전부터 우리가 알았던 그 바알세불에게 속한 자라고 그들에게 알리는 바이다.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