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뿌리: 선악을 분변하는 자

 

믿는 자들은 아버지께서 한번 말씀하신 것은 변치 않으시고 자신부터 지키시며 끝까지 말씀대로만 이루어가심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오직 선만 있으시니 악이 조금도 없으시고 악과는 관계하시지도 이용하시지도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깨달을 것은 원수가 악을 행할지라도 그것을 강제로 막으시지 않으시고 다만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악으로부터 보호하시되 그 마음이 없을지라도 거룩과 죄의 한계를 채우기 전까지는 이 땅에 거하는 모든 둘째사람을 원수로부터 공평하게 지켜주신다. 동시에 악인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참으시며 공평하게 돌이킬 기회를 주시다 결국에는 의롭고 정직한 심판을 내리시어 그들의 열조에게 보내주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오직 한 분 신으로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께 ‘절대선 절대의’라는 말을 붙이되 그 어떤 인간에게도 그 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반면 사람들은 원수가 자기의 욕심과 의와 교만을 이루고자 처음부터 거짓말하며 죄를 창조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그의 마음이 항상 악하니 그에게는 선함이 전혀 없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원수는 셋째하늘에서 선하게 지음을 받았으니 선과 의와 거룩이 조금이라도 있을법하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자신을 스스로 타락시킨 후 불의와 죄악만 행했으니 ‘절대악 절대불의’라 칭함이 마땅하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거짓말과 살인에서 끝까지 돌이키지 않던 그를 의롭고 거룩한 셋째하늘에서 쫓아내셨던 것이되 이 첫째하늘로 쫓겨난 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선하게 지음 받은 둘째사람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영생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그들도 죽이고 싶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사람의 사랑과 순종의 관계를 시기하던 대적자가 동산가운데 심겨있는 생명나무와 선악과를 통해 하와와 아담을 거짓말로 미혹했으되 그들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사망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고 의와 거룩을 유지했으나 자기욕심과 의와 높아짐을 구할 때는 스스로 불순종을 택했으니 오히려 죽이려고 찾아온 그 도적의 꼬임에 빠져 따먹었다. 그리고 그때 선하게 지음 받은 그들의 깨끗한 마음 안에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렸으니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그 죄의 뿌리를 통해 둘째사람을 이 세상으로 끌어들이며 타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원수가 사람의 마음에 심은 그 불의하고 죄악된 나무의 이름을 가만히 보면 선과 악의 나무다. 하지만 원수에게는 선한 것이나 의로운 것이 하나도 없지 않는가? 그러므로 원수가 심은 그 나무의 이름은 선을 포함한 선악과라고 불리기보다 선을 빼고 오직 악한 나무나 죄악의 나무로 불리는 것이 옳되 말씀에는 선이 악에 붙어 분명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고 나온다. 그러므로 사람이 만일 악에 선이 붙어있는 이유와 그 표현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 ‘원수에게도 무슨 선한 것이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선은 어떤 선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면 타락한 원수를 한편으로는 심지어 의롭고 선하게 여길 수도 있으나 만일 원수에게 선과 의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었다면 아버지께서 선하고 의로운 영혼을 쫓아내신 것이니 어찌 그러한 아버지를 완전히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시다 칭할 수 있으리요?

 

한 가지 비유를 통해 선악과에 왜 선이 붙어있으며 그 선은 어떤 선을 가리키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말들에 대한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인격체인 종과 사람이 선하게 지음을 받았어도 왜 원수의 선악과로 인해 타락하는가? 사람의 원수가 자기집안의 식구다.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 달라거나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는다. 원수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원수와 마음을 합하다. 원수의 거짓말과 꼬임에 넘어가 원수의 자식이 된다. 나 자신의 마음속에 다른 사람에게 이 세상에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불의와 죄악의 근원은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은 과연 무엇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구원인가?”

 

어떤 선한 주인이 자기가 거느린 120의 종에게 공평하게 장단점을 주고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장단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니 혼자가 아닌 서로 도와 선한 일을 질서 있게 행하여라. 하지만 나중에 열매는 노력한 만큼 얻는 것이 공평하겠노라. 어떤 일을 행할 때 각자의 능력이 다르니 능력기준이 아닌 오직 자신이 다한 마음과 정성만큼 열매를 얻는 것이 정직하도다. 마음과 정성이 동일한 경우 땀 흘린 시간이 더 길고 더 험한 일을 한 자가 더 높은 자리를 얻어야 옳도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고 있으면 있는 것이 마땅하도다. 태어날 때 주어진 돈 지식 능력 나이 성별 같은 외모로 차별하지 말고 모든 존재가 공평하고 정직한 대우와 심판을 받는 것이 옳도다. 타고난 외모가 아닌 인격체의 마음중심을 보는 것이 옳도다. 자신을 낳고 길러준 부모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순종함이 마땅하도다.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주인이 의롭고 공평하다면 종은 그런 주인의 말에 복종함이 옳도다. 사랑은 공의와 질서가 함께해야 온전하여 영원히 가겠노라. 자신에게 부족함이 있는 자는 다른 자의 실수를 들춰내거나 잘못을 비판하며 따돌리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서로 받아 채워주며 함께함이 옳도다. 만일 자기욕심과 의와 영광을 위해 다른 자에게 선과 의를 베풀면 그것은 선하지도 의롭지도 않도다. 바로 이런 기준이 의롭고 선한 것이니 반대기준은 불의하고 악한 것이니라.” 주인의 말을 듣고 난 후 119은 주인님의 말씀을 옳게 여겼으니 주인이 기뻐하는 뜻과 선하게 여기는 계획을 이루어가며 마음에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만족을 누렸으되 마지막 종은 자기마음에 늘 욕심과 의와 교만을 품었으니 만일 모든 일이 주인의 뜻과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절대 얻지 못하게 됨을 깨닫고 주인에게 들은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불만스럽게 여기며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첫째 좋은 것은 자신이 먼저 다 가지고 싶었으니 거짓말이 입에 붙어있었으며 땀 흘린 시간이 짧아도 돈과 지식과 능력과 나이가 많은 자신이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당연히 여겼다. 심지어 마음과 정성을 다하지 않고도 더 높은 자리에 앉고 싶었으되 그런 자신을 의롭고 선하게 여기는 말과 행위를 했다. 둘째 외모가 좋으면 특별대우와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좋은 외모로 큰 일을 이룬 사람은 범죄해도 무죄가 되는 것이 옳고 그것이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셋째 그는 자신에게 약한 면이 있음을 알았으되 자신의 부족함은 괜찮아도 상대방의 그것은 비판했으니 다른 사람의 연약을 통해 자신의 연약을 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을 늘 들추어내며 자신을 의롭고 똑똑하게 여겼다. 또한 그렇게 말할 때마다 다른 자들이 자신을 옳게 여기며 높여주니 점점 더 교만해져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소수의 추종자들에게 힘을 얻어 더욱더 들춰내며 자신을 매우 의롭고 선하게 여겼다. 이에 주인은 돌이키라 했지만 그는 오히려 내 주인이 정한 선악의 기준보다 내가 정한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나의 주인이 아닌 내가 선하고 의롭게 정한 기준을 행하겠노라 마음먹었다. 그래도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즉시 쫓아내지 않고 계속 돌이킴을 명했으나 그는 오히려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주인에게 대항하다 결국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며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자들을 모아 주인을 죽이고자 모의하고 반란을 일으키다 쫓겨나며 이 모든 것이 자기주인의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같이 선과 악에 대한 기준과 판단은 홀로 절대 선하시고 절대 의로우신 아버지께서 세우시고 내리신 것만이 모든 인격체에게 동시에 공평하고 동시에 의롭고 동시에 정직하고 동시에 선하니 완벽하다. 그러나 원수는 셋째하늘에 있을 때 아버지의 말씀을 원치 않았으니 만일 모든 자에게 공평한 아버지의 기준과 판단을 따르면 자신만의 욕심과 의와 영광을 차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루시엘은 자기욕심과 의와 영광에 따라 선과 악을 정한 후 이것이 아버지의 말씀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가되 심지어 아버지께서 정하신 선악기준에 순종하는 종들을 해코지하며 다녔다. 그러면서 돌이키라는 말씀을 수없이 듣고도 자신을 타락으로 이끈 자신의 선악기준을 끝까지 돌이키지 못했기에 결국 아버지께로 셋째하늘에서 쫓김을 당한 것이니 사람들은 그를 ‘루시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전하되 사실은 자기의 뜻과 계획과 영광을 이루어가며 거치는 자들을 멀리하고 정죄하는 그들이 누구의 종이리요?

 

그런데 아버지께 생기와 은혜를 받아 짐승과 달리 영원히 살 수 있는 인격체가 된 둘째사람에게도 이런 선악이 있으니 그것은 사람이 비록 선한 마음을 받았을지라도 그 마음의 주인이 이제는 바로 자기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옳게 여기는 그 선악의 기준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온 것인지를 모른다. 자기의 생각에서 나오니 자기의 것으로 알되 바로 그것이 태초에 원수가 뱀의 혀를 빌어 하와와 아담에게 전한 말이요 그들이 타락했을 때 그들의 마음속에 심겨진 선악과의 뿌리이니 원수는 지금도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사람의 안에서 그 뿌리와 삯을 통해 그렇게 말하며 꼬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사람을 로봇처럼 지으시지 아니하셨으니 원수에게로 온 그것을 자신이 판단하여 자기의 선악기준으로 받아들여 따를 수도 있고 반대로 말씀에 순종하여 아버지께서 세우신 선과 악의 기준을 따라 선만 행하고 악은 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둘째사람의 안에는 죄가 있기에 오직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므로 성도가 된 후에만 그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과 자신을 옳게 여기는 의에서 돌이키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의와 거룩에 이르셨음을 믿고 그를 따르겠노라 결단한 후 혈육을 의지해 거룩에 애쓰면 아버지께서 자신의 뜻과 때에 따라 그 선악의 뿌리를 뽑아 주시리니 오직 첫째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타락하기 전 선하게 지음 받았을 때로 회복되면 가능하다. 그리하여 바로 이것을 깨달은 자들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자신의 마음속에 심겨있는 죄와 육과 세상에서 벗어나 새 생명가운데서 행하는 그 날과 그 새로운 옷을 소망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

 

결국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기 원하는 자는 아버지와 멀어져 사망의 문을 열고 들어간 원수와 그의 죄를 보며 두 가지를 깨달을 수 있으니 첫째 종이든 사람이든 자기선악을 따르며 그것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인격체는 반드시 타락하게 되어있으며 자신만을 위하는 그 죄가 모든 영혼을 위하는 아버지의 선악을 따르지 못하게 하여 아버지께로부터 멀리 가게 이끌고 둘째 인격체가 그것을 돌이키지 못함은 원수처럼 자신이 품은 욕심과 교만과 의를 끝까지 돌이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저갱에서도 스스로 왕좌에 앉아있는 교만한 Lucifer가 선악은 어둠이 아닌 빛이요 그리하여 자신(light bearer)은 사람들에게 어둠 아닌 빛을 가져온 자라는 거짓말로 꼬이는 이유는 그것이 너의 육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먹음직한 것이요 너의 눈을 열어 세상에서 원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보암직한 것이요 아버지의 말씀보다 지혜로워 유황불 못에서 자신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다며 유혹하기 위함이니 오직 욕심과 영광과 의로 자신을 높이기 원하는 자들만 그의 달콤한 말을 깨달음의 빛으로 믿고 따르며 자기아비를 사랑하고 있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비워주소서

주께 사랑 받는 자

내 속에 거하는 죄의 깨달음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

푸른 애벌레의 꿈

그대에게 가는 길

여호수아의 노래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는

모세의 기도

시편 18편

그 사랑

집으로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