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율법이라는 것은 이 땅에서 순종하지 않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영원히 순종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지킨 영혼들이 영원한 땅을 언약으로 얻어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영원히 지키는 것이며 구약의 유대인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로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목격한 신약의 이방인도 지켜야 하는 것이되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목적은 육체의 연약에 쌓여 있기에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인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오직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통해 이룰 수 있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므로 영생에 이르는 구원의 단계에서 첫째는 율법이요 둘째는 성령님을 내려오게 하신 그리스도시요 셋째는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하여금 첫째를 이루게 하는 은혜와 진리이니 셋째 단계에서 언급된 은혜는 구체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관련된 구속의 은혜를 나타내며 동시에 더 넓은 의미로써 아버지께서 내려주시는 모든 것을 의미하니 각종 은사와 성령님의 역할을 포함한다. 즉 성령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모든 은혜를 믿는 자에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하시며 또한 은사들과 영적 능력들을 통해 신앙의 삶을 이끌어 주심이니 은혜는 단순히 구속을 넘어 우리의 삶에 지속적으로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풍성하신 선물이다. 이처럼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좋은 선물들이며 오직 성령께서 그 은혜를 우리의 삶에 실제로 적용하고 나타내는 역할을 하시되 그 모든 은혜의 중심에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자리잡고 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