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제사
심봉사가 자기를 위해 딸을 판 것이 아니요 심청이 자기아비를 위해 스스로 자기 몸을 내놓았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로 자기목숨을 바치면 선한 제사이되 자기의 욕심이나 이익을 혹은 앉아있는 자리나 더 높은 자리를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 악한 제사다. 그리하여 자기아비를 위한 심청의 제사는 선한 제사였으되 만일 심봉사가 자기 눈을 뜨기 위해 심청을 팔았다면 악한 제사였다. 그런데 인간역사에는 이러한 사람 몸 제사가 태초부터 있어왔으며 또한 그 방법만 다를 뿐 지금도 이방인들은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을 죽여 자기 신에게 바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가인이 뱀의 말을 듣고 최초의 인신제사로 자기동생을 바쳤다 생각하되 사실 원수가 이미 셋째하늘에서 수많은 종들을 죄로 타락시켜 이 첫째하늘의 사망으로 이끌었으니 죽여도 죽지 않겠노라며 가인을 꼬인 뱀이 처음 인신제사를 드렸던 것이요 또한 최초의 거짓말쟁이도 뱀의 말을 듣고 남편에게 거짓말한 하와가 아니요 이미 셋째하늘에서 우리가 힘을 합해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켜 내가 아버지의 보좌에 네가 아들의 보좌에 너희가 120의 영광스런 보좌에 앉자며 희망고문으로 부추긴 그 용이 거짓의 아비이되 그 도적은 아버지께 공의로우신 심판을 받고 쫓겨날 때 이미 사망에 들어갔으니 각종 인신제사를 받고도 결코 다시 살리지 못한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모양만 다를 뿐 현대에도 다른 사람을 죽여 자기 신에게 바치고 있다 하였으니 원수의 거짓말을 따라 행하고 있는 악한 자들을 보라! 사회지도층은 이것이 너와 우리 민족을 위한 것이라며 자기를 위해 백성들을 온갖 희생으로 내몰고 있으며 자기가 마음껏 즐길 수 없다며 자기가 낳은 핏덩이를 바치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아버지의 뜻과 우리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고 아버지께서는 그를 다시 살리시어 맏아들로 높이셨으니 이는 구약의 선지자도 그리스도의 제자도 교회시대의 제자도 마지막 환난 때의 제자도 동일하다.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자녀를 몰렉의 불에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케 한 것은 나의 명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셨음이니이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케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열조와 유다 왕들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