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향한 탈출
구원자를 모르던 이방인이 세상에서 종으로 살다 십자가의 피를 얻은 후 때가 되어 광야로 도망쳐 나온 것이 이 세상의 보이는 것과 첫사랑을 바꾸고 다시 종처럼 살고자 함이 아니듯 여호와를 아는 유대인이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다 유월절 피를 바르고 급히 독수리날개에 업혀 장막으로 들어온 것도 여유 있게 소풍 나왔다 다시 이집트노예로 돌아가고자 함이 아니요 이제는 그 가나안 땅을 향해 죽음을 무릅쓰고 행진하며 지긋지긋한 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니 광야를 지나며 계명에 순종해 여호와와 또한 장막에 거하는 이웃을 섬긴 자가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감은 제사로 율법의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되 이집트에서 나오지 않은 자와 몸은 나왔어도 마음은 자신이 떠나온 그 소망 없는 땅을 그리워하던 자는 대적자로 인하여 전부 광야에서 죽었으니 지긋지긋한 첫째는 의의 소망을 막는 모든 율법이요 둘째는 썩어질 육신이요 셋째는 세상이다. 그리하여 영적예배로 넉넉히 대적자를 이긴 자들도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처럼 결국에는 죽었다 살아난 그를 따라 더 나은 본향으로 들어가 하루의 안식을 누린 후 셋째하늘로 올라갔을 때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그 거룩한 성전에서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영원히 즐기게 되는 것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 행진하셨을 때에(셀라)”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찌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