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돌 vs. 부서지는 돌
할례와 율법의 언약대로 성전제사에 쓰일 3년 된 암소와 함께 번제를 드리고자 짐승의 주인이 집에서 3년 동안 깨끗하게 기른 수양과 암염소의 머리와 기름을 베어내고 각을 떠서 태웠다 할지라도 만일 그 피가 없다면 그들이 어떻게 영광 안으로 들어가리요? 그러므로 40년 후 로마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진다는 말씀을 통해 예언하신 것은 영문 밖에서 전부다 태운 자들이 어린 양의 그 거룩한 피를 들고 휘장을 지나 지성소의 언약궤 위에 뿌린 후 그 성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제는 자신의 십자가로 옛 성전을 무너뜨리고 새 성전을 세우겠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그 돌로 올라간 자들은 무너지되 결국에는 의의 성전으로 세워질 것이요 돌에 걸려 넘어진 자들은 올라간 자들을 전부다 무너뜨리되 결국에는 의의 심판으로 훼멸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그 기름을 베어 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윗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