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어떤 소자가 죽을 병에 걸려 직장을 잃고 마음이 한없이 공허해 가난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라면 부스러기라도 좋으니 조금만 도와달라는 글을 써서 가슴에 걸고 양철통을 앞에 놓고 길거리에서 구걸했다. 이에 어떤 큰 의사가 다가와 통에 명함을 넣으며 자기가 무료수술로 고쳐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당신도 나와 똑같은 병에 걸려있으니 남보다 먼저 자신을 돌보는 게 순서라며 차가운 양철통에서 명함을 꺼내 돌려주었다. 다음으로 어떤 큰 고위관료가 명함을 넣으며 평생 잘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당신이 하는 일은 노후는 대비할 수 있어도 좋은 것은 주지 못하니 당신도 그런 일을 찾아보라며 돌려주었다. 이번에는 어떤 큰 부자가 돈을 넣으며 이 정도면 당신 가족과 함께 평생을 먹고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말하자 그는 돈이 있으면 가난에서 벗어나 만족할 수 있냐며 장난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어떤 볼품없는 소자가 가난은 보석이 있는 집에 들어가 제자리에 앉아 착한 일을 할 때 채워진다고 말하자 그는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자기가족을 데리고 그를 따라갔으니 다시는 목마르지 않았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너는

기쁨의 노래

그대에게 가는 길

형제가 연합해 동거할 때

우물가의 여인처럼

여기에 모인 우리

넌 기쁨이어라

예수의 심장

시편 23편

촛불예배

양의 문

집으로

집으로

보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