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타락한 목자

 

말로 꼬임을 받은 하와와 아담의 이후로 인간역사에 이방종교들이 생겨나 역시 말로 꼬였고 구약시대의 제사장과 사사와 선지자도 음녀처럼 타락했고 교회시대에 복음을 전한다는 목사과 선교사도 그러했고 심지어 자신이 재림메시아라며 꼬이는 자들도 나타났으되 지금은 마지막 때이니 수많은 자가 역시 말로 꼬이며 아버지로부터 멀리 떠나있다. 하지만 양들을 이끄는 자의 타락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원인과 과정이 있으니 타락한 목자가 아버지께 돌아오려면 원인과 과정을 깨닫고 돌이켜야 하리니 아버지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자신의 손을 내미시고 그 손이 아버지의 얼굴로 이끌어주는 것이니 아버지께서는 마지막 때에도 그런 자들을 기다리시고 계신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가 보이지 않기에 언약의 표징이 있는 자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되 아버지께서는 백성들의 그 난처함과 연약함을 이미 아셨기에 유대인에게 대제사장을 세워주시고 말씀과 법도를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들의 육의 눈에 보이는 대제사장이 그 높은 자리에서 지팡이를 품고 오직 아버지를 가리키다 마지막에 말씀과 법도에 죽기까지 순종하면 그를 따르던 자들도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는 아버지를 깨닫고 그들도 말씀과 법도에 순종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도 모든 유대인의 대제사장으로 오시어 회개와 복음만을 증거하셨고 마지막에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율법을 폐하시고 율법과 법도를 다 이루신 후 여자들과 제자들에게 그 영광을 보이므로 오직 아버지만을 가리키셨던 것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백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버지보다 점점 자기 눈앞에 서있는 대제사장을 아버지처럼 섬기려 했고 교만한 대제사장은 백성들이 자신의 말을 듣고 따르는 것을 보고 흐뭇해하며 아버지께서 주신 권력으로 그 중요한 위치에서 아버지보다 점점 자신과 우상을 바라보게 했으나 사람은 사람에게 결코 영생을 주거나 받지 못한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타락한 자들을 폐하시고 아들과 자신을 신실하게 가리킬 자들을 세우셨으니 그들이 바로 십자가 전의 참된 선지자요 당시의 그리스도와 그의 참된 제자요 후의 택하신 일곱교회요 환난시대의 참된 증인이니 마지막 때도 역시 광야에서 자기의 위치를 지키며 어린 양의 피와 그 이름을 증거하는 말로 끝까지 충성한 목자들이 결국에는 자신이 이끌던 양들을 신랑에게 바치고 아버지의 영광에 이르되 교만한 목자들은 자신을 따르던 양들을 버리고 결국에는 그들과 함께 영원한 사망에 들어간다. 이처럼 만일 사람이 이 세상에 거하며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아버지와 그의 영원한 나라가 아닌 썩어질 육과 헛된 영광과 자기 율법에 두면 목자는 타락했으니 지팡이를 어디에 두고 어디를 가리켜야 할지 모르고 양도 타락했으니 안타깝게도 타락한 목자가 가리키는 곳만 끝까지 따라가게 되어있다.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열조와 함께 자려니와 이 백성은 들어가 거할 그 땅에서 일어나서 이방 신들을 음란히 좇아 나를 버리며 내가 그들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이라”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찌니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여호와 나의 힘, 나의 보장, 환난 날의 피난처시여 열방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열조의 계승한 바는 허무하고 망탄하고 무익한 것뿐이라 인생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회개하라

여기에 모인 우리

형제가 연합해 동거할 때

Good Morning Jesus

마른 뼈들에 생기를

여호수아의 노래

하나님의 노래

휘장을 열고

예수 그릇

강령

정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