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교주 vs. 남자의 제자
양들과 그들의 외모를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이용하면 원수가 세운 목자요 그가 만일 끝까지 십자가로 돌이키지 아니하면 자기가 따르던
자기아비와 유황불 못에서 영원토록 고통 받을 것이니 양들을 외모로 차별치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모양과 형상으로 지음 받은
영원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오직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아버지의 뜻으로 이끌면 그리스도의 제자요 그가 만일 그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다.
돈이 많거나 세상에서 그럴듯한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 가운데 자기 말을 잘 듣는 자에게는 믿음이 좋다며 자신의 가까이 두고 높이되 안 듣는 자에게는 천벌이 내린다며 멀리하면 전자이니 가난한 과부와 고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듯이 하늘과 땅의 신령한 양식을 먹이다 마지막에 자신의 소유까지 희생하여 그리스도의 빛을 보여주면 후자다.
영과 하늘을 가장한 육과 세상의 소망과 믿음을 전하므로 양들이 바다에서 벌어오는 소유를 받되 결국 자신과 가족의 배를 채우며 거처를 넓혀가면 전자이니 그들과 그들의 자식들을 자기의 육적인 자식과 자기 몸처럼 귀히 여기며 동등하게 사랑하면 후자다.
가르치는 말씀과 보이는 기적을 통해 말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말하되 결국에는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높이면 전자이니 그리스도만
나타내다 아버지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면 후자다.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하되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과 교합해 썩어질 음란한 기쁨을 취하며 영광을 더럽히면 전자이니 오직 십자가의 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한 몸을 이루며 얻게 되는 말씀의 깨달음과 영생의 믿음과 영광의 소망 안에서 거룩한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함께 누리면 후자다.
믿음을 가지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동체에 물질과 시간과 몸을 헌신한 자가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 떠나려 할 때 구타하거나 협박하거나 무고하거나
죽이면 전자이니 고이 보내주며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되 그가 처음에 바쳤던 액수를 정확히 계산해서 그대로 돌려주면 후자다.
이집트에서 나온 자들과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되 오히려 불법과 썩어질 육으로 다시금 헛된 세상을 향해 이끌면 전자이니 사막에서 광야로 나온 자들과
약속의 땅을 향해 행진하며 진리와 혈육을 통해 오직 의로운 자의 부활만을 증거하면 후자다.
세상의 법과 도덕의 기준이 다가올 때 가릴 것이 있으며 또한 마지막에 양들을 두고 도망가면 전자이니 세상의 법과 도덕만 지킴이 아니요 하늘의
법과 믿는 자의 양심으로도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낄 것이 없으면 후자이되 세상의 마지막 법은 결코 지키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운다.
자기가 했던 말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바꾸면 전자이니 처음에도 중간에도 마지막에도 부활 후에도 오직 십자가와 은혜로 얻게 되는
그 좋은 것만 동일하게 자랑하면 후자다.
말씀을 빙자한 거짓말로 꼬여 사망으로 이끄는 거짓목자에게 속지 않는 방법은 간단하니 제발 지금 당장 자기의 손으로 성경을 펴 자기의 두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라! 마찬가지로 주님의 이름을 빙자해 영원히 행하는 참된 제자의 분별도 쉽다. 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그것이 매우 어려움은 자신의 마음이 자기 의와 썩어질 육과 세상에 있으면 영의 눈이 어두워져 거짓된 자는 아름답게 참된 자는 미련하게 보이되 버린 돌과 말씀과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있으면 영의 눈이 성하여 거짓된 자는 더럽게 참된 자는 착하고 충성되게 보일 것이로되 자신의 깊은 곳에 품고 있는 그 마음중심에 따라 정확히 보여지는 이 영적인 원리가 정직하니 우리의 아바 아버지께 감사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