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동기와 과정과 결과를 무시하고 스스로 높아진 바다가 해변에 거하는 모든 모래를 자신에게 이끌고자 쉴 새 없이 파도를 일으켰으니 다수의 모래가 물에 휩쓸려 바닷속으로 끌려들어감은 자신에게 밀려오는 높고 하얀 거품과 죽음의 망망대해가 탐스럽게 보임이되 보배로운 모래들이 푸른 초장에 거함은 모래 한 알 한 알의 힘이 강해서가 아니요 서로의 손을 꼭 붙들고 푸른 하늘에 떠있는 빨간 구름을 붙들고 하얀 갈매기와 동행하므로 많은 물이 아무리 거세게 몰아쳐도 모래들 사이로 힘없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니 머리끝까지 화가 난 바다가 자기에게 오지 않은 소수의 모래를 데려가고자 해변에서 맞붙었으나 서쪽에 있는 산이 짠 바닷물과 아름다운 파도와 거대한 바다와의 싸움에서 이긴 그들을 흡수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계한을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계한을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흉용하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찌니라 하였었노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주께서 그를 쫓아 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찌라”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데 미치니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쌔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