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와 그의 의
육신에 속한 자는 이 말씀을 보고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세상을 사는 동안 아버지께서 썩어질 육의 것들을 더해주신다 생각하니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선하신 아버지를 이방인들이 섬기는 죽은 신들처럼 섬기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게으른 자는 영광스런 구원은 영이 거듭난 후 죽기까지 이루어감이 아니요 이미 구원받았다 생각하니 이제는 그의 나라를 위해 예배와 전도와 선교와 봉사와 기도와 구제에 열심을 내자 말하니 그들은 은혜에서 행위로 돌아섰음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아바 아버지께서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독생자를 인자로 보내시어 십자가에 내어주심은 우리로 하여금 그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심이니 단지 썩는 양식만 아니요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자 하는 자에게는 영생하도록 있는 육의 양식과 더불어 영원한 영의 양식도 먹여주신다. 또한 육신의 부모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모든 것을 열심히 준비하고 기다리듯 아버지께서도 사람이 가히 형언치 못할 것들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니 그 의를 행하고 그 나라에 들어간 자들에게 그 기이한 빛을 선전하고 다니며 교회를 다스리는 권세와 영광이 주어질 것이요 만국의 의로운 백성들을 다스리는 권세와 영광은 신령한 교회에게 허락하신다.
그런데 자신의 손에 거룩한 피를 들고 아버지께서 거하시는 곳까지 들어가는 영광이 자녀에게 주어짐은 오직 은혜를 붙들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리므로 영광에 영광을 받는 그 아름다운 관계에 거했음이되 120종들도 그곳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천군천사가 그들을 영원히 복되다 하지 아니하겠는가? 오늘저녁 자기아비가 집에 들어왔을 때 자식들은 그의 손에 있는 먹을 것과 장난감을 보고 기뻐하며 즐기되 아비를 제쳐두는 자식이 있고 아비 품에 안겨 자신의 눈을 늘 아비의 눈과 얼굴과 손에 맞추고 기뻐하며 즐기는 자식도 있으니 그는 내일아침 아비가 가져올 모든 것도 다 누린다. 즉 전자에게 주어지지 아니하는 이유는 그가 이 땅에 있을 때 입술로는 나의 시선이 주님을 본다 나의 삶은 주님의 것이다 주님만 사랑한다 고백하되 구하는 것은 그 나라와 의가 아닌 오직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의 영광과 문제해결이었고 자신의 마음과 믿음은 거룩을 거부하고 늘 사역에 온 힘을 다하며 주님과의 그 아름다운 관계를 벗어나 불법을 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를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에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위하여
기도하여 가로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