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전통에 거하는 자들은 흔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나 그런 자신을 보고 크리스천이나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일컬음 받으려면 몇 가지 필요한 것이 있으니 첫째 진리요 둘째 말씀의 기초요 셋째 선악이다. 그러므로 우선은 은혜로 영이 거듭난 자는 그가 이제는 이 세상의 썩어질 헛된 것이 아니요 그의 마음 가운데서 오직 그것을 좆아야 함이요 둘째로 나무가 뿌리를 땅에 내리면 자라듯 뿌리와 같은 그것을 통해 그의 영혼이 성장해야 함이요 셋째로 마음에 말씀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그가 스스로 그의 마음 안에서 그것을 구분해야 함이니 그때 드디어 그리스도의 영이 그의 안으로 들어와 늘 피 뿌림이 그 마음에 있기에 선한 것을 택하게 인도하시므로 그가 이제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으며 또한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것을 좇아갈 수 있기에 그가 비로소 참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이요 그 길의 마지막에 결국 그 이름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수많은 자가 나는 그리스도인이라 외칠지라도 세상을 좇는 자들이요 첫째로 필요한 것조차 갖추지 못한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으니 오직 그리스도의 사람이 그리스도와 같은 몸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서로 안아주며 또한 서로를 맞대고 볼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닌 백성들은 자녀의 영광이 없기에 영원히 그리하지 못하리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