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이젠 다 포기하고 싶니?
다행이야! 돌아갈 기회가 생겨서!
더 이상 주저 말고 오던 길로 돌아가!

너무 느린 것 같니?
괜찮아! 지금은 천천히 걸어가!
넌 이미 서쪽을 향해가고 있잖아!

혼자라서 외롭니?
글쎄? 네가 혼자였던 적이 있었니?
네 친구는 항상 너와 함께하고 있었거든!

함께라서 힘드니?
하지만 자신을 보면 담은 무너져!
선물을 주고받으며 함께 가면 쉬워질 거야!

길이 막힌 것 같니?
문제없어! 다 멈추고 좀 쉬어!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야!

막 달려보고 싶니?
그래! 힘을 다해 한번 달려봐!
동쪽을 달리며 쌓인 설움이 가실 거야!

물위를 걷는 게 두렵니?
잠시 후 평화가 평화를 부를 거야!
드디어 행복한 집에 들어갈 시간이니까!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세로되”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5월 14일 괜찮아!

 

돌아가야 할 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형제가 연합해 동거할 때

 

정상을 넘어

 

주의 예배자로 다시 서는 날

 

물위를 걷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