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관원의 기도제목
악한 사장의 마음은 능력 있는 직원을 채용해 그와 그의 가족에게 부족함 없이 채워주며 죽을 때까지 책임지려는 것이 아니요 그를 이용해 돈 모아 자기와 자기가족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함이니 일하다 다친 자를 버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그런 자의 밑으로 들어가는 자의 마음은 피땀 흘려 일하고도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이 더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아니요 대충하고 시간 때우며 월급을 많이 받아내려는 것이니 회사가 어려워지면 자신의 것을 내기는커녕 슬그머니 옮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사막에서는 착한 사장과 착한 직원을 찾아볼 수 없고 오직 광야에만 있으리니 거기서는 사장이 직원을 위해 헌신하다 목숨까지 내어주고 직원은 그 사랑과 희생을 깨닫고 보답하고자 마음을 다해 일하니 그들은 상하관계가 아닌 친구와 형제자매와 가족이다. 하지만 착한 사장은 선한 회장의 아들처럼 하늘에서 나지 아니하였으니 자기가 받은 것들을 아낌없이 공급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술 뿌리는 자의 책임은 만군의 여호와를 통해 받은 율법과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가르치는 것이고 신약시대의 관원의 사명은 일곱 영을 통해 받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되 가장 큰 물기에 나가 마지막 술을 따르는 순간까지 가르치며 전하는 그 과정에서 가르치며 전하지 못하게 하는 여자의 핍박과 방해가 있으니 구약도 신약도 그들은 율법과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도록 친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두 번째 기도제목은 혈기에 대해 깨달아야 하니 사람의 나이가 52를 넘으면 그의 피가 기운을 잃어 아버지의 은혜로 피의 기운이 다스려지되 아직 그 은혜가 주어지지 않은 자는 52가 넘어도 살아있다. 예를 들어 끝까지 충성했어도 아직은 그리스도의 피가 없으니 아직 할례와 율법의 약속을 얻지 못하는 상징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는 52세가 훨씬 넘었어도 율법이고 뭐고 다 집어 던져 깨뜨렸고 반석도 후려쳤으며 바울은 젊어서 많은 그리스도인을 죽였고 심지어 복음을 전하면서도 믿음 약한 자와 갈라섰으니 새 생명을 얻기 전까지 힘들어했다. 하지만 혈기가 있으면 주변에서 그것을 보고 배워 가족과 이웃에게 똑같이 행하리니 아버지의 의와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의 술 관원의 연약한 모습을 보았을 때 저러면서 무슨 거룩한 말씀을 전하냐며 혀를 차기보다 오히려 아버지께 간구함은 그의 사랑의 수고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인함이요 사람의 눈에는 상대의 애씀은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애씀만 보이되 기억할 것은 한 몸에 속한 지체마다 공평한 약점이 있으니 어떤 이는 자신의 교만함을 알고 낮아지고자 애쓰고 있으며 어떤 이는 자신의 유익을 버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어떤 이는 두려움과 게으름을 이기고자 어떤 이는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자 어떤 이는 믿음을 쌓아 올리고자 애쓰고 있다. 또한 사람과 세상의 기준으로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것이 죄에 눌리는 육과는 관계를 맺지 아니하시는 아버지의 인도하심이라면 그들의 비판은 아버지를 대항하는 것이니 썩어질 육의 욕심에 따른 세상의 음란한 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그 의를 돌이키기까지 그들은 공동체의 밖에 거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 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