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vs. 광야
우물 안에 사는 자가 세운 인생목적과 살아가는 삶과 마지막에 당하는 죽음이 밖에 사는 자와 반대인 이유는 이집트에는 원수의 거짓말이 있고 광야에는 아버지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은 썩어질 육의 부요와 헛된 영광을 구하며 원수가 수시로 바꾸어서 넣어주는 이런저런 긍정적인 착각에 빠져 날마다 반복되는 고역스런 쳇바퀴를 돌리다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으나 십자가의 피를 붙들고 있는 자들은 썩어질 욕심이 사람을 죄로 이끄는 것을 경험하며 또한 이 땅의 마지막이 사망임을 깨닫고 갈 곳 몰라 방황하며 있을 때에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독수리날개를 타고 우물 안에서 밖으로 불러내심을 받아 말씀의 기초를 통해 하늘의 소망을 보았으니 광야의 그리스도인은 오직 영원한 영의 복을 구하며 늘 말씀의 씨를 가꾸고 있다.
이처럼 사막에서는 욕심과 교만이 끝없고 이웃과 경쟁하며 시기할 수밖에 없음은 어둠의 말이 세상을 움직이기 때문이요 이미 자신이 받아 가진 것에 감사하며 남의 유익을 구함은 생명의 진리가 은밀한 곳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또한 외모로 인격체를 판단하는 곳은 아름답고 높은 자를 섬기되 하늘에 계신 아버지처럼 오직 인격체의 살고자하는 마음만을 보는 곳에서는 비천하고 작은 자를 섬기고 어둠은 강한 자가 피라미드꼭대기에 앉아 자기를 위해 다스리되 광야는 약한 자가 몸의 밑으로 내려가 오히려 지체들을 섬기고 지옥은 자기욕심과 높아짐을 위해 다른 자를 짓누르며 밟고 올라가다 심지어 피도 흘리되 광야는 지체의 새 생명과 장막을 위해 거룩에 애쓰며 심지어 주님과 이웃을 위해 거룩한 제물로 서원했다. 그러므로 이집트인에게는 불의와 죄가 쌓이고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의와 거룩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다. 그리하여 이방인은 아무리 노후대책을 잘 세울지라도 결국 두렵고 쓸쓸한 장례식과 함께 땅속으로 내려가되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썩지 아니하는 양식을 위해 일한 자들의 죽음과 상급을 친히 준비하셨으니 광야교회의 신령한 살은 마지막 식탁에서 가족과 모든 지체의 환송을 받으며 죽지 않고 올라가고 거룩한 뼈는 죽어도 살과 생기가 붙어 아버지의 영광을 선포함은 세상의 주인은 먹을수록 죽음으로 다가가는 썩어질 음식과 음료만을 먹이되 광야의 주인은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를 내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지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셨도다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