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법
법은 스스로 생겨나지 않았으니 반드시 만든 자와 받은 자가 있으며 또한 마음과 힘을 다해 지킨 후에 자신과 이웃의 사이에 평화와 기쁨과 행복이 임하면 그것은 거짓이 없는 참된 법이다. 그러므로 한 가정에도 법이 있으니 가장이 법을 세웠을지라도 남자는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와 자녀들에게만 요구하지 않고 모든 가족이 똑같이 그 법을 지킬 때 비로소 자신과 가족이 다 함께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둘 이상 모인 곳은 어디든지 그와 같은 법과 규칙이 항상 필요하니 부부간에도 있고 회사에도 있고 나라에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말에 법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볼 때 약하고 또한 사람에 따라 고무줄 같다는 표현이 있으니 마음과 힘을 다해 세상나라의 법을 지켰더니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얻었다는 사람을 어찌 만날 수 있으리요?
한편 종교도 법이 있으나 특별한 보상이 더해지니 그것은 바로 법을 지키고 행한 사람은 영생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불교를 보라! 佛法은 삭발하고 산속에 들어가 오래 공부하고 수행한 자들이 만든 것이 아니요 무의 상태에 있는 실재하지 않는 어떤 존재가 만들어준 것도 아니요 종교를 창시한 인간이 자기마음대로 만든 것도 아니니 사람이 아닌 어떤 존재(佛)가 그 법과 가르침을 만들어 석가모니라는 사람에게 전해준 것이다. 그러므로 그와 후대의 사람들이 불법을 지키고 행하므로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누림이 당연하되 죽을 때까지 번뇌가 사라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은 거짓과 교만과 죄로 점점 더 강해지며 또한 진리를 깨달음이 아니요 더욱더 아리송하고 허무해짐은 나중에 와서 미륵불을 지어주겠다고 말한 자는 이미 사망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번뇌를 주며 빛을 가리던 사탄이 마지막 때에 비로소 사람처럼 육을 입고 땅속에서 올라와 왕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겠으나 곧 평화의 약속을 깨고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사망의 법을 지키고 행한 모든 자는 그때에 용을 따라 땅속에 있는 불로 들어간다. 그러나 번뇌를 주는 자와 함께 하며 번뇌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은 깨끗하게 되고 싶다고 말하며 더러운 물을 마시는 어리석음이되 교묘하게 속이는 말과 법을 선택한 것이 자신이요 따른 것이 자신이요 사람들에게 거짓을 전한 것도 운명이 아닌 자신이니 육의 기회가 있을 동안 창조자께로 돌이키는 것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면 운명이 아닌 자신이 다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종교에 법이 있듯이 창조자의 한 몸에도 법이 있으니 구약시대의 광야교회를 보라! 율법은 모세라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요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것이니 모세가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과 힘을 다해 그 법을 지키고 행한 유대인은 이웃과 함께 이 땅에서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은 아들을 부활시키셨을 때 그들도 다시 살려주심은 선지자들은 자신이 지키지 못하던 부분의 계명을 양의 피를 의지해 다 지키고 마지막에 여호와와 이웃을 위해 율법에 죽기까지 순종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버지께서 택하신 신약시대의 거룩한 교회를 보라! 새 계명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나 바울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요 이미 구약시대에 있던 선하고 거룩한 율법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후에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제자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생명의 법을 지키고 행하므로 이 땅에서 이웃과 함께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누릴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키지 못하던 부분의 계명을 십자가의 피를 의지해 다 지키고 마지막에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새 계명에 죽기까지 순종할 때 그 법을 주신 아버지께서 다시 살려주시니 거룩한 몸을 입은 그가 왕과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大乘本生心地觀經卷第五 我今是身住何界 六道輪迴處何道”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增壹阿含經卷第十一 彌勒菩薩 經三十劫 應當作佛”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부처님입니다. 당신은 본래로 거룩한 부처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부처님임을 알 때에
착한 생각 악한 생각 미운 마음과 고운 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악마와 성인을 다 같이 부처로
스승으로 부모로 섬기게 됩니다.”
“生平欺狂男女群 彌天罪業過修彌 活炎阿鼻限萬段 一輪吐紅掛碧山”
“목공은 줄자로 재 기본 틀을 잡고는 대패로 대충 밀다가 이리저리 재 보고는 사람의 모양대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어 집에 모셔
둔다. 그는 백향목을 베거나 혹은 삼나무나 상수리나무를 가져다가 쓰기도 하는데, 이 나무들은 키운 것이 아니라 숲 속에서 스스로 자란 나무다.
전나무를 심어 두면 비가 그것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불과하다. 목공은 어떤 나무를 가져다가 몸을 녹이기도 하고
거기다 불을 지펴 빵을 굽기도 하지만 또 어떤 나무는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기도 한다. 똑같은 나무들 가운데 절반은 불에
태우는데 거기다가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고기를 구워서 배불리 먹기도 한다. 그는 또 몸을 녹이면서 말한다. “아! 불을 보니까 따뜻해지는구나.”
그리고 나머지 절반으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고 경배한다. 그는 거기에다 기도하면서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당신은 내
신입니다”라고 말한다. 모두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 눈에는 덕지덕지 발라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그 마음들은 닫혀
있어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 ‘내가 이 나무의 절반은 땔감으로 써서 거기에다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그렇다면 내가 남은 것으로
가증스러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가? 내가 나무토막 하나에다 절해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 모두들 지식도 없고 분별력도 없다.
재나 먹고 살아가니 마음이 비뚤어질 수밖에. 마음이 비뚤어지니 자기 영혼을 돌보지 못할 수밖에. 그들은 “내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이 혹시
헛것이 아닐까?”라고 말하지 않는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