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의 의미
12라는 수는 아버지께서 아들과 함께 거룩한 성전에 거하실 때에 그 기쁘신 뜻을 이루시며 또한 온전케 하실 수 있는 숫자다. 또한 태초에 세우신 모든 계획을 능력과 권세가 있는 자신의 손으로 이루어가실 때도 그 수를 통하여 완성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서 태초에 시온산과 새 예루살렘성전을 지으신 후에 12종을 창조하셨으니 그 120종과 그들이 지은 그들의 밑에 있는 120단계의 종들을 통해 하늘과 땅과 바다를 완전하게 창조하신 후에 만물을 창조하시어 각 하늘의 안에 채워 넣으시므로 태초부터 사랑하셨던 한 사람을 위하여 세 하늘을 순서대로 온전케 하셨다. 또한 둘째사람이 무엇이관대 그들을 충만케 하시며 그들로 하여금 영원토록 하늘들의 하늘과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자 주의 손가락으로 이 첫째하늘에 12개의 별들을 창조하시고 한 사람을 위한 시간을 정하신 후에 아들을 둘째하늘과 함께 다시 보내주시는 그 마지막 시간까지 그 성전을 이루어가신다.
또한 셋째하늘에서 그 성전을 움직이게 하는 영혼들의 숫자가 12이므로 이 땅에서도 광야에서 성막을 움직이는 일을 유대민족에게 허락하시고자 야곱은 12아들을 낳아 12지파를 이루었다. 또한 그리스도와 그의 안에 계신 아버지를 온전하게 섬기며 그 기쁘신 뜻을 이룰 자들의 숫자도 12이니 그리스도께서 2천년 전 이 땅에 계실 때 오직 깨끗함을 원하는 그 살고자하는 마음 하나만을 보시고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위해 12제자를 택하셨다. 그러나 썩어질 육의 욕심과 헛된 세상의 영광을 이기지 못한 채 자신의 뜻과 계획을 위해 따라다니던 한 영혼이 결국 타락하고 그 자리를 비웠어도 다른 영혼으로 그 자리를 채우셨다. 한편 마지막 영혼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대로 이제는 유대민족에게서부터 이방인에게까지 다리를 놓게 하셨으니 유대민족과 이방인까지 그리스도의 일과 아버지의 뜻을 온전케 전하는 숫자가 13이다. 그렇다면 14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