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자신의 육에서 나오는 생각과 또한 아버지와 아들을 섬기되 자신이 내린 결단과 방법에서 돌이키지 못해 돌로 올라가지 않는 교만한 영혼은 말씀도 육적인 눈으로 본다. 그러므로 말씀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과 영광과 의를 취하는 악한 자들은 예를 들어 이사야선지자가 처녀를 통해 메시아가 태어날 것을 다윗의 집에 예언했으나 온갖 역사적설명과 자기생각을 더해 음란한 왕이었던 아하스의 아내가 처녀였는데 바로 그 왕비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을 가리키므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며 말씀을 매우 더럽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과 음녀에 속한 자들이 지금까지 53장을 부인하며 메시아를 거부하고 있다. 또한 요한이 당시 역사적으로 로마의 핍박을 당하던 이방교회를 위해 상징적으로 써서 보낸 편지가 계시록이니 마지막 때에 있을 일들과는 상관없다고 떠벌린다. 그리하여 여자와 몸을 더럽히고 있는 음란한 목자에게 말의 꼬임을 받은 어리석은 자들도 다른 남자와 음행하면서 재림을 기다린다 말하되 오히려 신랑을 기다리며 거룩에 애쓰고 있는 신부들을 향해 미쳤다 정죄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밥상이 올무가 된 자들은 어두운 곳으로 쫓겨난다는 말씀을 보고 이것은 유대인을 위한 말씀이니 이방인은 그런 곳에 들어가지 않는다 말하되 십자가 후로는 이방인도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기 위해 동서로부터 십자가로 나올 수 있으니 이 말씀은 유대인만 아니요 아들을 믿노라 고백하는 모든 자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입술로는 예수를 안다 믿는다 따른다면서도 마음은 없이 행위만 보이는 자들이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됨을 알리신 것이니 가까운 곳의 주변에 있는 자들이 나는 예수를 믿는다 따른다 좋아한다 고백하되 마음은 오로지 썩어질 육을 어떻게 채울까에 가 있으니 바로 그런 유대인과 이방인을 향해 그리스도께서 경고하신 말씀이다. 즉 그때도 또한 교회시대에도 마지막 때까지도 오직 입으로만 믿는다 따른다 하는 자들에게 항상 이 말씀을 분명히 보고 듣게 하신 후에 그리스도께서 그 어두운 곳의 심판을 내리시되 더러움을 묻히고 숲에서 길을 잃은 여자에게 빛을 보여주어도 숲에서 나와 옷을 빨지 않고 오히려 어둔 빛을 따라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찾고자 사나운 짐승들이 기다리는 숲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있으니 만일 과정에서 호리라도 다 갚고 나오면 육체로는 심판을 받고 하나님처럼 사는 의인의 영이요 거짓선지자와 그를 따른 자는 유황불 못이되 불법을 행한 자는 영원한 어둠이다. 이처럼 아버지의 말씀은 빛이요 빛이 없는 곳은 어두운 곳이니 빛을 보고도 듣고도 순종치 않은 어리석은 자들이 말씀이 없는 그곳에서 영원히 슬피 울며 있을 것이로되 아버지의 심판은 아들이 이 땅에서 이미 전한 말로 행하시니 그리스도의 그 법적인 심판은 정직하고 공의로운 것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저희 앞에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저희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저희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회개하라

푸른 애벌레의 꿈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어느 민족 누구게나

우물가의 여인처럼

주께 사랑받는 자

돌아가야 할 때

항상 진실케

비워주소서

나의 소망

가시나무

신기루

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