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이 임하옵시며

 

어떤 사람이 새벽에 깨어 말씀을 묵상하다 하늘나라가 이 땅에 임한다는 말씀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니 하늘나라가 이 땅에 임하면 하늘과 땅이 서로 붙는 것인가 아니면 이 땅과 하늘이 서로 바뀐다는 뜻인가 아니면 이 땅이 하늘처럼 바뀐다는 의미인가 그리고 하늘은 무엇이고 땅은 무엇인가 나름대로 이런 생각에 빠져 30년을 씨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나라의 주인이 영혼의 양식에 굶주린 그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자신의 손으로 은혜를 베풀었으니 그는 말씀을 묵상하다 잠시 잠에 들어 다음과 같이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꿈을 꾸었다.

 

사람들이 왜 사는지도 모른 채 온 몸에 더러움을 묻히고 진흙탕에 들어가 썩어질 육을 위해 돈과 영광을 구했다. 그러므로 세상이 이성을 가진 인격체들을 힘들고 바쁜 생활로 뺑뺑이 돌릴 수 있었으나 그들 중에 십자가를 본 자들은 두 손이 깨끗해졌으니 기쁨과 행복을 누렸다. 그러나 9개월 후 대부분이 은혜를 잊고 그 땅 사람들처럼 돌아갔으니 두 손이 점점 더러워졌으나 64명은 하늘나라에 임하게 해달라며 찬양과 기도에 온 마음과 힘을 다했다. 이에 하늘에서 손이 내려와 그들을 웅덩이에서 건져 푸른 초장으로 데려간 후 그들의 머리 위에 깨끗한 물을 붓고 빛을 비추니 그들의 마음이 깨끗하게 변했다. 또한 손이 푸른 초장에서 솟아난 시냇물을 떠와 상에다 고기와 포도주와 함께 차렸으니 그들의 몸도 깨끗해졌다. 그러므로 은밀한 곳에 거하던 자들 가운데 10명은 하늘에서 내려온 손에 이끌려 저축한 것으로 십자가를 증거하고 죽었으나 다시 살아났고 나머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손에 이끌려 죽지 않고 십자가에 들어가므로 하늘의 나라가 되었다.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 모사들의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나의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두목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것이 주의 손인 줄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월 3일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손

 

성령의 빛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의 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