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침하지 않은 이유

 

요셉이 만일 여호와의 말씀이 아닌 성전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인이었다면 마리아를 끌고 큰 건물로 데려가 바리새인들이 음행을 확인한 후 제사장들의 명으로 사람들을 모아 돌로 쳐서 아기와 함께 죽였겠으나 그는 종교지도자들을 따르는 자가 아니요 할례의 약속에 이르는 선한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키고자 애쓰는 영혼이었으니 여자를 정죄해 죽이기보다는 여호와를 사랑하듯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그 율법의 명령에 따라 오히려 조용히 파혼하려 했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요셉은 타락한 성전의 율법은 어겼으나 오히려 사람을 거룩케 하는 율법과 계명에는 순종한 의인이었다. 또한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때까지는 동침치 않도록 아버지께서 120가운데 한 빛에게 명하셨으니 가브리엘은 자신의 밑에 있는 종의 밑에 있는 이 첫째하늘의 한 별을 통해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고 요셉은 마리아를 데려온 후 그 말씀에도 순종했으되 동침치 않은 것에는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원수가 자신의 거짓된 뿌리를 끼워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니 여자의 순결한 피를 통해 그 아기는 사람의 생명이 아니요 아버지의 생명이라는 것과 또한 여자의 피가 들어가지 아니하므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가 끝까지 보존되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만약 요셉과 여자가 한 방에서 동침했다면 원수는 당장 그 씨앗이 아버지께로 온 것이 아니요 사람에게서 온 것이며 피도 여자의 피이니 이 땅에는 너희를 구원할 자가 없다고 속인 후 오히려 내가 너희를 아버지로부터 구원해 너희의 육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 세상에서 마음껏 행하게 하여 사망으로 데려가겠노라 주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만 아니요 교회시대로부터 지금까지도 십자가에서 그 거룩한 피로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아들임을 부인하는 자들은 마태가 인용한 이사야의 처녀예언은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거나 혹시 아들이라도 그의 피는 마리아의 것이라고 꼬이고 있으니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은 악한 초대교회이단의 후손들이다. 둘째 이집트로부터 광야로 불러내심을 받은 거룩하고 신령한 자들이 이 세상과 함께하며 다른 것을 취하지 않기 위함이니 십자가의 이후로 모든 택하신 교회와 신령한 교회는 한번 그리스도예수의 거룩한 피를 힘입었으면 이 세상의 다른 어떠한 것과 함께 거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명하신 거룩을 거역하는 것이되 어리석게도 많은 이방인이 심지어 십자가의 피로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고도 그 영원한 형상대신 썩어질 헛된 형상을 자신의 마음에 품고 그 우상을 얻기 위하여 사망의 늪에 빠져 음란을 행하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러 나와서도 행하고 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보혈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Hymns for Jesus blood

나는 주님만 원합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광야를 지나며

Born Again

회개하라

주의 피

너는

정결

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