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더 사랑하실까?
아버지께서 태초에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을 더 사랑하실까 아니면 이 땅에서 육신의 아비의 씨와 육신의 어미의 밭이 만나서 태어난 후에 말씀으로 다시 태어난 당신을 더 사랑하실까? 이 질문이 어렵다면 당신이 낳은 자식들을 보라! 당신은 장남이나 장녀를 더 사랑하는가 아니면 막둥이를 더 사랑하는가? 그러므로 부모는 장남과 장녀를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첫째에게는 동생들을 돌볼 책임과 의무가 있기에 자신의 말을 제일먼저 듣고 그의 동생들을 돌보도록 질서를 위하여 자신의 가까이에 거하며 더 엄격하게 하는 것이니 부모는 오히려 연약한 마지막을 더 불쌍히 여기며 아끼고 사랑한다.
이와 같이 셋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의 지성소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태초에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과 이 세상에서 태어난 당신을 똑같이 사랑하시되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시니 오히려 연약한 우리를 더 사랑하시지만 질서를 위하여 맏아들을 믿고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거하게 하심은 오히려 우리를 위해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는 120종들 가운데 마지막인 루시를 바로 이러한 마음과 사랑으로 대하셨지만 그는 아버지의 큰 사랑과 계획을 얻고도 오직 자신의 욕심과 높아짐만을 구했기에 말씀에 불순종하여 타락하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기에 이 첫째하늘로 쫓겨난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 중에서도 아버지의 그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원수의 거짓말을 듣고 따라 행하는 자들이 지금도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