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사냥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동행하시며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생명에 이르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런 말은 참으로 듣기 좋은 말이니 믿는 자들 가운데 누가 이 사실을 부인하리요? 그러므로 사람들은 임마누엘을 믿고 순간순간 함께하심을 고백하며 감사하다는 간증도 한다. 반면 ‘원수가 우리와 동행하며 말한다. 원수가 우리와 함께하며 돕는다.’는 말에 누가 인정하며 동의하리요? 그러므로 사람들은 종교의 지도자나 사회의 지도층이나 이방인들과는 원수가 함께하며 그들을 이끌지만 자신과는 함께하거나 이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에덴동산에 있던 아담과 하와에게만 접근해서 말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믿는 자이니 원수와 상관없다고 여긴다.
그러나 만일 원수가 믿는 자에게 함께할 수 없고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가 생긴다. 그러므로 그가 만일 음란을 행하면 거짓말을 하면 정죄를 하면 미워하면 그런 불의와 죄악은 누구와 동행하며 누구의 말을 듣고 행하고 있는 것인가? 원수는 믿는 자신과 함께하거나 말로써 사냥하지 못한다고 했으니 자신이 음란을 행하고 거짓말하고 정죄하고 미워한다면 그것은 자신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고개를 숙이고 사냥꾼에게 끌려가 스스로 나무에 목을 맨 가룟유다는 실제로 아버지께서 자신을 그 자리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하며 아버지를 죽도록 원망하며 죽었다. 하지만 한 영혼을 죄와 세상으로 이끌어 사망에 이르도록 돕는 자는 원수이니 오히려 아버지와 아들은 연약한 자의 거룩하신 구원자시다.
그렇다면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과연 누가 자신의 마음속에 거하는 죄를 깨닫고 애통하며 죄인의 모습 그대로 세상에서 십자가로 나아오리요?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은혜로 혼의 거룩에 이르기 원하는 자들은 자기 힘으로 죄와 세상을 이기려고 애쓰다 혼자서는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결국에는 자기생각에서 돌이키고 진흙탕에서 나와 십자가로 걸어가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그러나 거짓말쟁이는 나는 믿는 자이니 결코 정죄함이 없다며 끝까지 십자가로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교만한 자는 끝까지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이기고자 진흙탕 안에서 애쓰고 게으른 자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진흙탕 안에서 그저 십자가만 바라보고 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내 백성 너희 중에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군의 매복함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