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돈이 조금 부족한 것을 보고는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말했다. 이때 한 선한 자가 그의 안에서 이러한 마음을 주었다. “너의 가족과 또한 현재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오히려 지출을 줄이며 열심히 살면 하늘이 돕지 않겠느뇨? 또한 죽으면 썩어 없어지는 육신보다 너와 가족들의 영혼을 진리로 먹여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 그러나 잠시 후 한 악한 자가 그의 안에서 이러한 생각을 주었다. “이 세상을 떠나면 더 이상 고통 당하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만 네 자식을 남겨두면 이 세상에서 너처럼 고통을 당할 텐데. 그러니 데리고 가라.” 이때 그 사람은 자식에 대한 헌신과 사랑보다는 오직 자기가 편하게 살고 싶었다. 그러므로 자기만 죽지 않고 자식들도 데리고 죽었다.
이번에는 어떤 젊은 자식이 세상을 즐길 수 있는 돈이 필요했지만 나올 곳이 없었다. 이때 그 선한 자가 그의 안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에게 은혜를 베푼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효도하며 열심히 살아라. 또한 너 자신과 부모의 영혼을 진리로 먹여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 그러나 잠시 후 그의 안에서 그 악한 자가 이렇게 말했다. “부모가 죽으면 그 재산이 네 것이 될 텐데. 게다가 보험회사에서는 많은 돈도 주는데” 이때 그 자식은 부모의 은혜를 기억하기보다는 오직 자신이 즐기며 사는 것을 원했다. 그러므로 부모를 위해 생명보험을 들어주고 집에 대한 화재보험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부모를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머리에 기름을 붓고 성냥을 들었다. 이때 그의 아비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으니 너는 아무런 죄가 없다. 그러니 어서 그어라.” 그런데 그 자식은 선한 자의 말을 듣고 선을 행하기보다 자기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 악한 자의 말을 듣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불의와 죄악을 범한 후 그것이 밝혀지려 할 때 오히려 아버지께 대한 회의와 반항심을 품고 사람을 선하게 창조하신 아버지와 자기가 해를 끼친 사람들에게 진실하게 용서를 구하기보다 오히려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어가는 그 원수를 찾아가 자신이 자유를 행사한 원인과 책임이 아버지께 있다는 것을 인간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증명하려는 악한 마음과 인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므로 자신의 비인간 비이성 비합리 비논리적인 발로 은혜를 걷어찬 후 세상과 인생은 부조리하다는 결론을 낸 그는 ‘아버지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삶은 살아가는 것이되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이니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다.’며 불을 붙였다.
이번에는 어떤 아비가 자기의 두 아들에게 돈을 남겨주며 너희 둘이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라고 말한 후 죽었다. 이때 그 선한 자는 이런 말을 해주었다. “너는 이미 필요한 만큼 있으니 동생에게 다 주어라. 그리고 육신을 위해서만이 아니요 영혼의 양식도 필요한 만큼을 구하여 너도 너의 동생도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 그러나 잠시 후 악한 자가 이러한 생각을 주었다. “그 유산을 가지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 네가 형이니 더 가져라.” 한편 그 선한 자는 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 또한 없이도 지금까지 살아오지 않았느냐? 그러니 형에게 다 주어라. 그리고 없어도 사는 것을 구하기보다 없으면 영원히 살지 못하는 것을 구하여 너도 또한 너의 형도 함께 그 생명을 얻으라.” 그러나 잠시 후 악한 자는 이렇게 말했다. “그 돈이 있으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 네가 형보다 어렵게 살지 않느냐? 그러니 네가 더 가져라.” 그런데 그 형과 동생은 둘 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선한 자의 마음은 거부하고 늘 악한 자의 생각을 가지고 만났다. 그러므로 악한 자의 생각을 따른 그 형제는 그 일만 악의 뿌리로 인하여 만날 때마다 싸우다 결국 명절에 칼부림을 일으켰다.
그런데 평소에 늘 돈과 자기의 높아짐을 얻고자 믿음생활을 하며 자기의 생각과 세상을 따르느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던 어떤 자가 사람들의 이런 모습들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쯧쯧쯧 목사와 교인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주님을 부끄럽게 하고 있으니 주님이 다시 올 때 저들을 어찌할꼬?” 그러다 어느덧 대환난이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3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 세상이 한 나라가 된 후 666을 받지 않는 자들이 한 사람씩 끌려가 목 베임을 당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믿는 자들의 모습을 보고 혀를 찼던 그 사람도 끌려가 죽을 차례가 되었다. 바로 그때 그의 밖에서 그 선한 자가 이러한 말을 해주었다. “네가 믿음을 가지고 나를 부인하지 않고 죽으면 영원한 생명이 있겠노라.” 하지만 잠시 후 그의 안에 있는 악한 자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의 수를 받는다고 하면 너의 생명을 건질 수 있는데. 그리고 배반하면 네가 평소에 마음을 두고 좇던 돈과 명예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얻게 된다.” 이때 그 사람은 자신이 영원히 사는 것보다는 자신이 마음을 둔 이 세상에서 조금 더 살고 싶었다. 그러므로 그는 짐승의 수를 받았다. 게다가 거룩한 공동체가 어디서 모이는 지를 자기의 왕에게 알려주었다. 그랬더니 이 세상의 모든 나라를 하나로 묶은 그 왕은 그에게 많은 돈을 주며 높여주었다.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