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재산을 버린 자
그리스도의 당시에도 그랬고 교회시대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그러하니 어리석은 자들은 내가 성령을 받았다 또는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깨달았다 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부모와 가족들을 버리고 산 위로 올라가 그가 묵상을 하며 또한 범죄치 아니하기 위하여 자기 혼자 굴속에서 뒹군다. 그러나 거룩하신 영께서는 살고자하는 영혼을 오직 십자가로 인도하시고 그리스도께서는 가족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돈에도 얽매이지 않고 세상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따르며 순종하는 자에게 말씀의 기초를 허락하시니 그는 말씀의 깨달음을 얻은 후에 그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자신이 받은 말씀을 가르친다. 그리하여 오직 복음에 순종한 그 한 영혼으로 인하여 그의 가족도 다 함께 그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이니 자신이 돌봐야 할 가족을 버린 그 어리석은 영혼들을 십자가외에 다른 곳으로 인도하신 분은 거룩하신 영이 아니요 깨달았다고 하는 것은 말씀의 비밀도 아니요 그들은 오직 자신의 안에서 떠오르는 생각에 따라 그렇게 행하며 말하고 있는 것이니 그것은 오로지 율법과 육의 영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한 영생을 상속하리라는 말씀의 뜻은 이것이니 그런 헛된 것에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로 구원의 이름을 받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면 그는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의 고난을 더욱더 기쁨으로 바꾸어주시며 또한 영원한 부모와 영원한 형제자매와 함께 거하며 기쁨과 영광의 자유를 누리겠노라는 약속이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