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신부

 

이것은 그리스도의 전 유대인들의 혼인풍습이니 정혼기간에 있는 여자가 세상의 돈과 권세와 명예를 가진 남자들에게 자신의 순결을 바치고 첫날밤을 맞이하면 자기남자는 깨끗한 피를 못 본다. 그러므로 남자가 아침에 일어나 그 여자를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끌고 가면 그들이 처녀의 표가 없음을 확인하고 처벌을 명하니 그곳에 모인 자들이 그 여자를 둘러싸고 한 사람씩 돌을 던지기 시작해 죽을 때까지 던지므로 음행한 여자는 율법으로 죽임을 당하고 남자와는 관계가 끊긴다. 그리하여 음행한 여자의 죽음을 통해 깨달아야 할 영적인 교훈은 이것이니 사람은 한 번의 죽음이 정해졌으니 그의 영혼이 육에서 나온 후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법적인 심판을 받은 후에 세상과 간음한 자들은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고 말씀과 은사를 이용해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취한 자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으로 들어가고 첫사랑을 잃은 자들은 거룩한 피를 보이지 못하기에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가 거룩을 이루면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영혼들은 심판이 있음을 알아도 육에서 나오는 그 순간까지 간음을 멈추지 못한다.

 

한편 사람들은 순결한 피에 대하여 알지 못하니 참으로 어리석은 말들을 많이 하되 여자의 그 순결한 피를 막고 있는 얇은 살결은 하룻밤에 다 허무는 것이 아니요 3일에 걸쳐 허물어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아버지께서는 3일 만에 일으키셨으며 또한 3일까지 여자에게서 순결한 피가 나오도록 지으셨으며 또한 그들은 늘 잔칫상에서 포도주를 마시니 그 포도주를 통해 그 피가 3일간 나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순결한 여자는 다른 남자에게 마음과 몸을 준 여자들과 달리 자신에게 나오는 피를 받고자 바닥에 하얀 천을 깔아 3일간 나오는 피를 일일이 다 받아 확인하므로 하얀 천에 묻은 그 깨끗한 피가 거룩하게 지켜진 그들의 약속을 증거하는 것이니 여자의 순결을 확인한 신랑은 그 표를 가지고 방에서 나와 기쁨을 외친다. 한편 여자가 남자와 성관계를 할 때에 처음 3일은 여자가 고통을 느끼되 그 이후로는 그 남자와 하나됨을 더욱더 즐길 수 있으니 4일부터는 여자가 남자를 즐기며 오직 여자의 아비와 어미의 말을 들으며 그 남편을 밤낮으로 즐기니 그들의 거룩한 혼인을 예비한 그들의 부모들 아래서 즐기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피로 영이 거듭난 영혼은 그리스도와 정혼기간에 있는 것이니 세상의 헛된 영광과 썩어질 육의 필요와 욕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첫사랑을 지킨 영혼들은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오직 자신의 마음과 영혼의 깨끗함을 거룩한 피로 보일 것이요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를 세상과 함께 더럽히지 않은 그 순결한 영혼들을 자신의 신령한 몸으로 받아주시되 부활한 자들은 비록 혼인이나 성관계나 출산하지 않을지라도 그들이 아버지아래서 아들과 함께 하나되어 거룩한 공중혼인잔치의 만찬을 통해 얻는 그 기쁨과 즐거움은 썩어질 육의 성관계의 기쁨보다 1000배다. 또한 영광스런 몸과 신령한 몸을 입은 영혼들이 새예루살렘성에 다 함께 모여 이 땅에서 받았던 고난에 대해 서로를 위로하며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예배와 받는 말씀을 통해 얻는 그 영광의 기쁨과 즐거움은 충만할 것이며 한두 번이 아니요 셋째하늘에서는 영원히 간다.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찌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찌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