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통 종교 음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고 십자가에서 부활 승천하신 후 거룩하신 영을 통해 계시로 복음의 비밀을 알리셨으니 영광스런 구원의 복음은 초대교회로부터 안디옥교회와 아시아의 일곱교회로 전해졌다. 또한 초대교회 이후로 그리스도께서 매 교회시대마다 이방인의 일곱교회를 붙들고 계셨으니 그들이 그 시대마다 그리스도를 따라 피를 흘렸으되 그 피 흘림이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니 아버지께서는 그 피를 통해 한 새사람의 평화의 복음이 계속 선포되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마지막 교회시대와 환난시대까지 피를 흘리는 자는 복이 있으나 그것은 사람이 택한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사람을 택하셨기에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좇아가는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택하셨기에 그 교회가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니 사람이 어찌하여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스스로 깨닫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겠는가? 또한 택함 받지는 않았으나 신령한 교회도 피를 흘렸거니와 그들이 자기의 의로 피를 흘린 것이 아니요 일곱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십자가보혈의 복음을 깨달았기에 택하심을 받은 교회와 한 몸을 이루어 그들의 피를 내어 놓았으니 그것도 역시 오직 아버지께서 부르신 은혜였다. 그리하여 이렇게 일곱교회시대에 오직 십자가와 아래에 거하는 자들에게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초대교회 이후로 평화의 복음이 전파되며 그리스도의 피로 죄의 사함을 믿고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므로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받은 자들 가운데 첫사랑을 잃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좁을 길을 걸으며 마음과 혼의 거룩을 이루어가기보다는 여러 가지 행위들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려 했으나 사람은 거룩에 마음이 없는 행위로는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중생한 자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피를 붙들고도 큰 구원을 이루어가지 못한 자들이 일곱교회시대와 이 마지막 때까지 흘러내려왔으니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로 행하고 있는 그들을 전통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거룩하지 못할지라도 피가 있으니 그들을 유황불 못으로 보내시지 아니하시고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여보내시어 그들이 거룩을 이루고 거기서 나오면 셋째하늘의 백성으로 받아주신다. 그리하여 율법시대와 달리 은혜시대에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는 자들이 많다.
반면 초대교회 이후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이 세상나라의 인정을 받고 한 교회가 세워졌으니 그것이 바로 세상의 모든 이방종교들 중에 가장 큰 음녀요 그들도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이 교회시대의 택함 받은 교회의 피를 흘렸고 바벨론교회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유대인들이 초대교회성도의 피를 흘렸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부터 그들 중에 한 신부를 시작으로 이후 여러 무리가 큰 음녀의 세력으로부터 차례차례 떨어져 나왔으니 그들이 바로 프로테스탄트라고 불리는 전통을 형성했다. 그러므로 큰 음녀는 자신들로부터 대항하고 나간 그들과 또한 다른 모든 종교들과도 사랑과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개신교는 그들을 구원하자는 생각으로 하나되려고 하되 말씀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자들은 한두 번 권면한 후 멀리하라고 했으니 그들은 오히려 배도에 이른다. 그런데 큰 음녀에서 떨어져 나온 자들이 다 음녀가 아니요 다 거짓선지자가 아니요 다 비 진리가 아니요 다 거짓목자가 아니니 그들 가운데 거듭난 영혼들과 깨어있는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첫사랑을 붙들고 있는 영혼들은 마지막 때에 거기서 나와 신령한 교회와 함께하며 영과 혼과 육의 거룩에 이르므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 것이요 중생한 자들 가운데 육신의 죽음 후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을 이루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 외에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다 음녀와 종교에 속한 자들이니 그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어두운 곳과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로 들어간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