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염소들을 먹이라
목사안수를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원하는 어떤 자에게 원수의 시험을 이기고 복음만을 전하다 마지막에 십자가로 거룩을 다 이루신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무개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내가 저들의 돈을 더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저 배부른 염소들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아무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십자가의 피가 나의 영은 살려도 육신이 있는 동안 나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의심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믿는다며 행하지 않거나 반대로 거룩의 믿음 없이 행하므로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는 저 염소들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아무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그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내가 높아지고 세상에서 영광 받고 싶은 마음이 나의 깊은 곳에 있음을 주께서 이미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와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저 염소들을 이끌라 하시고 떠나시니 원수가 나아와서 자신이 주의 종이라며 썩어질 육의 욕심과 자기의 뜻과 얼굴을 세상에 알리고자 이리저리 열심히 다니는 그를 수종하며 그의 앞길에 광명한 빛을 비추어주더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 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이스라엘 여자 중에 창기가 있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남자 중에 미동이 있지 못할찌니”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