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사랑과 순종

 

사람들은 육적인 부부관계만 있다고 생각하되 영적인 부부관계도 있으니 둘째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신랑이요 그리스도의 손으로 지음 받은 후 아버지의 생기를 받은 둘째사람이 어린 양의 아내이니 원수가 이끄는 이 세상이 다른 남자다. 또한 육의 부부관계에서 바람피지 않고 마음과 몸을 다해 아내를 죽기까지 사랑하며 그와 같이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남편은 아내의 도움을 받아 너와 네 집을 구원으로 이끌고 아내는 남편을 순종하고 따르며 거룩에 이르기 때문이니 영의 부부관계에서도 그와 같은 사랑과 순종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뼈와 몸에서 사랑으로 죽기까지 순종한 영혼들은 자녀와 몸으로 삼으시어 자신의 가까이로 부르시되 자신의 의와 결단을 따라 자기가 원하는 뜻과 계획을 위해 의에 불순종한 영혼들은 멀리 두시고 썩어질 욕심과 헛된 영광을 구하며 세상과의 음행에서 돌이키지 못한 피 없는 영혼들은 버리신다.

 

부부간에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에 ‘사랑합니다. 순종합니다.’ 한마디 안 해도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너무나 감사하여 오직 십자가로 이루어진 평화의 복음만을 전하다 너무나 사랑한 결과 목숨까지 드려 순종하리니 아버지와 아들을 위해 드릴 것이 없어 오직 자신의 마음과 몸과 입술을 드리다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과 입술의 열매를 드리는 자들이 바로 그 장자다.

 

부부간에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에 ‘사랑합니다. 순종합니다.’ 한마디 안 해도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너무나 감사해 마음과 몸을 다해 순종만 하리니 드릴 것이 없어 피의 신령함만을 말하며 오직 마음과 몸을 다해 순종하고 따르다 너무나 사랑한 결과 몸도 드리고 싶지만 두려웠던 자들이 바로 그 신령한 신부이니 음행을 이긴 그 정결한 처녀들을 칭하는 말이 곧 그리스도의 몸이다.

 

부부간에 ‘사랑합니다. 순종합니다.’ 입술로는 늘 고백하되 십자가의 피로 영이 거듭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에 마음을 빼앗겼으니 아버지의 뜻에 마음과 믿음이 없는 행위에 빠져 자신의 뜻과 계획에 몸을 드릴지라도 피만큼은 끝까지 붙들고 있기에 썩어질 육을 벗었을 때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순종하여 혼의 거듭남을 이룬 자들이 바로 그 의로운 백성이다.

 

부부간에 ‘사랑합니다. 순종합니다.’ 늘 주님을 믿노라고 고백하며 외치되 자신의 생각이 율법이요 자신의 의와 결단이 아버지의 뜻이니 자신은 모든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따른다 착각하되 실제로는 한 말씀에도 순종함이 없고 오히려 거룩하신 영의 은사를 이용해 마음과 몸을 다해 자신의 영광을 구한 자들이 바로 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간다.

 

부부간에 사랑한다 순종한다 아버지께 기도한다 모든 게 주님 은혜다 성령님이 깨달음을 주셨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산다 고백하며 부스러기로 선을 행하고 뒤로는 배를 채우되 빛을 본 적 없으니 집을 나서자마자 하체 큰 옆집 남자 집에 들어가 심히 음란을 즐기고 육의 만족을 얻은 후 집에 돌아와 자식들에게도 옆집남자하체가 크니 믿음을 가지고 음녀의 집에 들어가 썩어질 헛된 것들을 구하며 하체를 벌리도록 전하고 있으니 자기욕심과 영광을 위해 양들을 다른 남자에게 인도한 목자들이 바로 그 영원한 유황불 못의 중심으로 들어가고 그들의 말을 듣고 따르며 세상과 간음하던 자들도 결국에는 함께 패망하리니 세상의 돈과 자리를 얻는데 말씀을 이용하던 그들이 찾던 아버지는 원수요 주님은 세상이요 성령은 육과 세상의 영이었음을 육에서 나왔을 때 깨닫는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네가 높은 대를 모든 길머리에 쌓고 네 아름다움을 가증하게 하여 모든 지나가는 자에게 다리를 벌려 심히 행음하고 하체가 큰 네 이웃 나라 애굽 사람과도 행음하되 심히 음란히 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도다”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양 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확증

돌아가야 할 때

주의 예배자로 다시 서는 날

나는 주님만 원합니다

눈물로 대신한 마음

각이 뜨인 사랑

당신께 가까이

그 광야로

회개하라

손 방패

보혈

청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