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과 둘째 하늘의 가로막고 있는 문을 여시고 아들에게 시간이 다됐다 말씀하시며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몸으로 들어오시고 아들은 그의 종들을 데리고 둘째 하늘과 첫째 하늘의 문을 열고 내려오신다. 그러므로 아들은 자기의 신부들을 부르며 종들은 그 신부들을 이 땅에서 데리고 올라가게 된다. 그러므로 아들이 신부를 맞이하여 기뻐하고 종들도 기뻐한다. 또한 아버지께서도 아들 안에 계시니 아버지도 그 신부를 보고 매우 만족하신다. 그런 후 잔치가 벌려지며 아버지와 아들이 정 가운데 앉아있고 신부들은 그를 둘러쌀 것이며 그 후 종들이 둘러싸고 모든 시중을 들리니 그 잔치에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게 된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