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이 비유의 의미는 이것이니 아버지께서는 그 씨앗을 이미 아시고 밭도 아시되 그들 가운데 에서는 자신이 육을 위하여 영을 팔 것이요 야곱은 영을 위하여 육을 팔 것을 아셨기에 에서가 으뜸이고 야곱이 아랫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의 복을 야곱에게 주어주어 그 영을 위한 그 씨앗이 그리스도께까지 이루게 하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후로도 아버지는 많은 자녀들 가운데 살과 피를 드리고자 하는 자들의 마음은 많이 있되 실제로 두려움 없이 할 자들을 모아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 길을 끝까지 걷게 하시되 마음은 있되 두려운 자는 함께 하되 마지막 순간에 그들의 영혼을 거두시는 것이다. 또한 마지막 날에 생명을 거두는 것은 휴거도 되데 그 전에 다섯 교회시대에는 그들이 그 육의 생명을 피 흘리기 전에 이루었다. 

 

약속의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