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부르신 자와 택하신 자의 차이는 이것이니 택한 자는 모태에서부터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의 아버지께서 택하시며 그때 부름을 받은 자는 택함을 받은 자와 인연이 있어야 한다. 아버지께서 택하신 자는 모태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나이에 어느 때든지 택하시되 성인의 나이 12전의 이방인과 21전의 유대인은 오직 택하시지 아니하시고 그 씨를 이미 정하였으니 정한 씨를 거두신다. 한편 21전에 부름 받아 순결과 십자가를 좇는 자는 택하신 자와 인연이 있으니 예를 들어 한 가족에서 남자가 택함 받았으면 그의 어미와 아비 또한 그의 아내와 자손 또한 그와 관계 맺는 다른 영혼은 부름을 받되 부름 받았어도 그들은 그 부름을 거절할 수도 순종할 수도 있으매 아버지께서는 택하신 한 영혼에 관계된 모든 자를 부르시어 함께 거룩에 이르게 은혜를 베푸시되 택함 받은 자들은 도살당할 그 길을 기쁘게 가고 부름을 받은 자들은 반은 기쁘게 가고 반은 거절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정결

휘장을 열고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너는 내 아들이라

길을 여는 자

예수 그릇

순교자

복음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