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창조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미래의 핵융합발전소와 같은 큰 불돌을 창조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태초부터 지금까지 유황으로 불타고 있으며 또한 아버지의 말씀대로 영원히 꺼지지 않고 유황불 못을 일으키게 될 태양이다. 그런데 유황불 못에도 다른 별들과 생명들처럼 그 중심에 불돌이 있으니 그것이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마지막 때까지 계속 타오르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셋째하늘에서 아버지께로 창조의 재료를 가지고 내려온 불꽃이 그 큰 불돌을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사람의 시간개념으로 4시간 만에 창조했다. 그런데 뜨겁고 차갑고 또한 아프고 간지러운 것을 느끼는 것은 육신이나 육신에 퍼져있는 실(뉴런)이 아니라 그 실에 의해 뼈의 중심에 느낌을 전달받은 혼적인 부분이니 혼이 죽으면 그것들을 못 느끼되 태양은 사람의 육신처럼 흙으로 창조되었으며 혼은 죽지 아니하므로 육신과 분리된 영혼이라도 태양의 뜨거움을 온전하게 느낀다. 그러므로 육체를 입은 사람들과 형체를 입은 종들은 태양의 그 뜨거움을 그대로 느끼지만 그것을 만든 불꽃은 단지 따뜻한 온도만 느끼므로 바로 그 불꽃이 따스함 가운데서 흙으로 그 불돌을 만들었으며 또한 아버지의 명을 받아 태양의 표면에서 유황불을 조금 떼어 불의와 죄악의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에 비처럼 내렸던 것이니 그들 외에는 유황불 못의 그 뜨거운 고통으로 인해 아무도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 사망의 형벌과 더불어 생명의 은혜를 동시에 보여주는 그것이 영원히 꺼지지 않고 그의 생명을 계속적으로 일으키도록 아버지께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마련하셨다.

 

첫째 모든 피조물이 물 안에서 생명을 유지하게 하신 창조원리로 인해 그 불돌을 어둠의 물결로 감싸셨으니 그것(중력)이 얼마나 두껍고 많은 양인지는 햇무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어둠의 물결이라는 것은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물로써 그 물(대기)이 있기에 태양표면의 유황불이 그 물과 싸우며 꺼지지 않고 계속 불타고 있는 것이요 태양이 더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도록 누르며 제자리에서 스스로 돌게 하는 것이다. 또한 그 물결로 인해 태양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이 불돌에 직접 부딪히지 않고 그 뜨거운 어둠의 물결에서부터 녹아 태양에서 완전히 녹는 것이다.

 

둘째 아버지께서 둘째사람에게 자신의 열두 별이 살아있다는 깨달음을 주시고자 그들이 자기생명을 유지하며 또한 거룩한 자녀들의 그 생명을 번성시키는 의미를 두시고 징조를 따라 돌게 하셨다. 그러므로 그 불돌의 중심에 있는 불돌(핵)이 식지 않고 계속적으로 그 온도를 유지하도록 태양에게도 자전을 명하셨으니 태양은 지금도 인간의 시간으로 열두 시간에 한 번을 돌고 있다. 그리하여 태양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와 그리스도의 재림 후 세상 끝에 모든 것이 그 안으로 들어갈 때도 그 안에 뜨거움은 동일하게 살아있으리니 그것이 더욱더 뜨거워져 영원히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교만하고 어리석어 아버지의 뜻과 창조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되 교만한 자가 어리석어지는 이유와 과정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무엇인가 계획을 세운 후 그것이 옳다며 여러 가지 말로써 그것을 확증시키려 하니 예를 들어 과거의 사람들은 태양이 자전하는 것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기에 태양은 자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 본 사람들은 자전한다고 정한 후 셋째별이 얼마만큼 돌고 있기에 태양도 얼마만큼 돌 것이라 측정한 후 그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자신이 옳다고 내세우니 그들의 그 수치가 제각기 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사람은 자신이 처음 들었던 것을 맞는 것이라 고집하는 습성으로 인해 서로에게 분쟁을 일으키며 자기생각만 옳다고 주장한다. 사람이 이리하여 어리석은 것이요 게다가 영생을 주는 진리를 보아도 자기생각을 끝까지 붙드니 더욱더 어리석다. 또한 아버지께서 태양의 겉에서 그 중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길을 계획하셨으니 바로 그곳에서부터 강한 뜨거움이 시작되지만 이방인들은 그것이 검게 보이기에 흑점이라 이름을 짓고는 다른 곳보다 덜 뜨겁다며 추측을 사실처럼 말하되 자신을 지혜롭게 여긴다. 또한 태양온도를 이리저리 재본 후 가까이 가서 확인할 수 없고 정확히 잴 도구도 없기에 확인해보지도 않고 얼마라고 말하되 그들이 말한 그 온도보다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뜨겁다.

 

셋째하늘에서 탐욕과 교만으로 다른 종들에게 선악과 불의를 범하며 전염시키되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와 아들의 자리를 빼앗고자 쿠데타를 일으켰다 아버지께 심판 받고 쫓겨난 원수는 자신의 형벌을 위해 창조된 태양의 이러한 고통을 잘 알고 있으나 그는 악하니 자신을 위한 그 유황불 못의 사망으로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들어가고자 에덴에서부터 그 누룩을 퍼뜨려 자신과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노략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거짓말로 아버지의 뜻에 대항하다 불돌 없이 만들어둔 그 죽은 별로 들어가 아버지의 앞에서 숨으려 하되 그 교만한 별은 오히려 원수의 형벌을 위해 예비된 그 태양의 가장 뜨거운 중심으로 녹으면서 들어간다.

 

그런데 피조물 중에는 죄에 책임이 따름을 무시하며 원수처럼 마음을 강퍅하게 굳힌 어리석은 인격체들이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욕심과 교만으로 선악을 행한 후 복음을 듣고도 피를 거부하고 자신이 선택해 복음의 핍박을 더하며 세상을 정복하고자 불의와 죄악을 행한 자들에게는 육신이 없이 태양의 중심에서 가장 큰 영혼의 형벌을 받게 하시되 거짓선지자들과 또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던 어리석은 자들과 또한 진리를 안 후 빛을 버린 자들과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비 진리의 가르침을 따른 자들은 육의 부활을 입고 중간에서 형벌 받으며 겉에서 고통 받는 이방인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 반면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피를 믿고 자신이 죄인임을 자백하는 자는 육신에 있을 때 아버지께 불쌍히 여기심을 받으리니 영생의 은혜를 받은 영혼은 그 영원한 형별에서 면하심을 얻고 영이 거듭난 후 계속 그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끝까지 순종한 자에게는 태양빛보다 더 밝은 그 집의 영광과 권세를 영원히 허락하신다.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확증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어찌 너를 아끼지 않겠느냐

내 영혼이 은총 입어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날마다 주와 멀어져

오직 내 주님 앞에

그대에게 가는 길

푸른 애벌레의 꿈

내 너를 위하여

영의 자유

그 사랑

양의 문

복음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